조선미의 초등생활 상담소 - 좌절내구력 강한 아이로 키우는
조선미 지음 / 북하우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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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이번에 셋째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요. 누나들과 성향이 좀 다른 아이. 화가 나면 그화를 참지 못하는 아이 어떻게 초등가서는 잘 할지 걱정하다가 만난책 소개해드릴게요.



뭘 그리 재미있게 읽어?

육퇴하고 책을 읽는 저에게 남편이 한 말이에요. 읽다보니 이건 우리 첫째 이야기 같고, 이건 둘째이야기 같고, 여기에 셋째 이야기가 있네? 이건 꼭 나같네 하면서 읽다보니 벌써 마지막 장이더라구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들에게 조선미썜의 조언 들어보세요.

잘하면 대견한 거고, 못하면 배우면 됩니다

학교는 잘하려고 가는 데가 아니라 무엇을 배워야 할지 알려고 가는 겁니다



책은 초등학교 아이에게 벌어질 수 있는 다양한 문제와 그 해결방법이 담겨있어요. 그중에서 뼈때린 몇몇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아이가 공부 하기 싫어하는 티를 팍팍 내면서 억지로 공부를 하면 엄마는 뭐라고 할까요?

(어금니 꽉 깨물고) 하기 싫으면 하지 마

말하면서 섞인 감정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라고 뼈를 때리십니다.




박사님의 다른책에서도 봤지만 행동을 수정하는 원리가 나와요. 부정적인 행동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에요. 무관심 이지요. 부정적인 행동에 엄마가 쉽게 반응하면 아이는 그것을 이용한다고 해요.

저 역시 아이들이 짜증을 내면 휘둘리는 경향이 좀 있는데 이제는 좀 중심을 가지고 육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외에 버럭 성질을 못참는 아이 솔루션 (여기는 별표 해뒀어요) 이런 아이는 기분이 상하거나 화가 난다고 소리지르고 성질내는 아이는 감정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하는것. 감정은 반드시 조절된 방식으로 표현해야한다는것을 꼭 가르쳐 주라고 해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부모는 당연하고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에게 일독을 권해요.

뼈아프지만 약이 되는 이야기 여러분도 만나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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