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별셋엄마에요.
아이들은 대장을 좋아해요.
내가 키가 크니 대장이야
아냐 내가 나이가 많으니 대장이야
숫자 0,1,2,3,4,5,6,7,8,9가 놀다가 대장이 누구인지 이야기가 나왔어요.
다들 자기가 대장이라면 서로 그럴듯한 이유를 이야기 했어요.
하지만 0은 없는 수 취급을 받고 쓸쓸히 어디론가 가요.
아무리 생각해도 뭔가를 셀 수 없는 0은 결국 자신의 모습을 친구들과 비슷하게 변신 시키기로 해요.
허리띠를 졸라매서 8을 만들고
다리를 늘려서 9를 만들어요.
그래도 결국 0은 0이었어요.
지혜로운 구름 할아버지를 찾아간 0
할아버지는 네가 어떤 수 인지 알게되면 분명 네가 자랑스러울 거라고 희망을 줘요.
0은 과연 어떤 수 일까요?
0도 자랑스러운 수가 될 수 있을까요?
대장수는 어떤 수일까요?
책에서 만나보세요.
평소에 숫자를 좋아하지 않는 우리 둘째도 무척 재미있게 읽은 책 강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