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면서 이곳저곳을 접고 줄을 치고 요약을 했어요. 그만큼 궁금했던 사고력수학에 대한 이야기가 많아서요.
초등수학의 목적은 사고능력 기르기라는 저자의 말이에요.
그럼 이때쯤 궁금하죠. 그럼 방법이 뭘까?
1장 부터 7장에 그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녹아져있어요.
사고는 본능이라 말해요. 사고는 자동으로 일어나요 그래서 본능이라는 것이에요. 저역시 우리 아이들과 수학을 공부하면서 구체적 사고를 충분히 한 후 점차 추상화된 기호나 숫자로 넘어가는것을 알 수 있었어요.
현상을 보면 기호로
기호를 보면 현상으로 활발하게 호환되는것이 곧 사고력이라고 해요.
기계적인 연산이야 말로 지양해야 한다는 것이에요. 아이들이 많은 문제집 더미에서 과연 생각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