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 부모와 아이의 자존감이 함께 올라가는
정가은 지음 / 서사원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아이들 키우다 보면 정말 아이들이 다 기질이 다르다고 생각든다. 평소에 육아를 하다보면 아이들의 기질을 생각하게 된다. 기질은 다른 책에서도 고유한것, 바꿀 수 없는것이라고 정의한다. 이번에 만난 육아서는 그것에 대한 자세한 비유가 있었다.



우리아이 기질 맞춤 양육 매뉴얼

서사원

표지를 살펴볼게요. 20년 양육 코칭 전문가가 알려주는 맞춤 육아 로드맵!

본문에서 나오지만 아이들의 유형을 자동차에 비유한것이 신의 한수이다.



양육에 정답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무엇인가? 라는 물음을 해주고 이유를 설명해준다.

부모가 주고 싶은 사랑과 아이가 받고 싶은 사랑이 다르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들도 보면 저마다 자기가 받고싶은 사랑을 원한다. 하지만 부모는 자기가 어렸을때 받고싶었던 사랑을 주는 경우가 많다고한다.

53쪽 아이가 받아야 하는데 받지 못한 사랑은 아이에게 '결핍'이 되고, 받고 싶지 않았는데 부모가 일방적으로 준 사랑은 오히려 아이에게 '상처'가 됩니다

이부분을 읽고 그랬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가 원하는 사랑을 줘야한다.

바로 그것이 아이가 가진 기질을 수요하는 것이다.



책에서 무척 흥미로운 부분은 기질에 대한 것이었다. 아이들의 기질을 자동차에 비유해서 설명을 하는데 무척이나 이해가 잘되고 재미있다.

아이들마다 기질이 있고 그것은 선택이 아니라 당첨이다

자동이다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고유한 씨앗이다 바꿀 수 없다.

엑셀형

브레이크형

복합형

정서적 연료통 큰유형

정서적 연료통 작은유형

우리 삼남매만 보더라도 기질이 다 제각기 다르다. 책을 읽으면서 아 우리 첫째는 복합형이구나, 둘째는 정서적 연료통이 비교적 작구나, 셋째는 복합형에 정서적 연료통이 무지 크구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읽었다. 아이들의 행동을 대입시켜 보니 양육 코칭을 받는듯한 생각이 들정도였다. 아주 잘맞았다.

이책의 장점은 아이들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이야기 가 끝이 아니라 더 나아간다.

나는 어떤 부모인가

우리는 어떤 부부인가

우리 가족만의 새로운 양육 모델

이렇게 점차적으로 양육 로드맵을 알려준다.

아이가 받고싶은사랑 , 부모가 아이에게 주고싶은 사랑, 실제 양육태도의 교집합 찾기

책을 읽으면서 하나하나 해보고싶다.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들에게 큰 로드맵을 알려주는 아이들의 기질별 양육코칭부모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