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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언어 자극 놀이 120 - 0~6세 아이의 언어·감각·운동·정서 발달을 이끄는
장재진 지음, 임소희 그림 / 카시오페아 / 2022년 11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이번에 전에 30일 완성 초등 문해력의 기적의 저자인 장재진 작가님이 새로운 책을 만났어요. 지금까지의 책과는 달리 어떻게 아이에게 언어자극을 주는지 연령별로 자세하게 나와있는책이었어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하루 5분 언어자극 놀이 120
장재진
표지를 살펴볼게요.
엄마가 건네는 사소한 말 한마디가 아이의 성장판을 자극합니다.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와요.
이책에서는 언어자극 놀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고 말하는 언어치료를 이렇게 이야기해요.
코로나로 인해서 마스크를 쓰고 여러 사람과 어울리지 못해서 아이들의 언어능력이 많이 떨어진다는 뉴스 기사를 본적있어요. 어떤 실제적인 이야기를 담았을지 기대가 되요.
아이의 발달 단계별 언어 자극 놀이법 120 가지
책을 읽어나가면서 우리 아이는 어떤 언어 자극 놀이를 해줘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1장에서는 언어자극 놀이법의 필요성과 그 효과를 2장에서는 각 연령에 따른 구체적인 발달 단계적 언어 자극 놀이법이 담겨있어요. 저는 2장에 집중해서 이책을 읽었어요.
이책의 장점은 프롤로그에서 나온 것처럼 부모의 관점에서 어떤 언어 자극을 줘야 하는지 구체적인 실천 방법과 팁이 잘 담겨져 있는 것이에요.
각 연령에 따른 발달 포인트를 읽어보니 우리 아이가 현 연령을 기준으로 어떤 발달을 보이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주의 깊게 읽어봐요. 못하는 신체활동이 없는 못하는 말이 없는 아이를 보면 연령에 맞게 잘 따라가고 있는거 같아요.
이책의 특 장점
바로 언어 치료사에게 배우는 생생한 놀이 모습을 잘 설명한 것이에요.
반대말 찾기
수수께끼
간판읽기
숫자읽기
여러가지 활동으로 어떻게 언어 자극을 주는지에 대해서 팁까지 자세히 나와있어요. 이때 아이들은 추상적인 개념을 반대말을 통해서 배울 수 있다고해요. 초등 아이를 지도하면서 아이에게 반대말과 관련된 말을 알려주면 어휘력이 확 느는것을 느꼈었는데 신기하더라구요.
어떤 놀이를 해야할지 종이에 적어봤어요.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놀이를 실천해봐야겠어요.
부모가 해줄 수 있는 아이의 언어발달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놀이가 궁금한 부모들께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