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델과 시몽

아델과 시몽 ㅣ I LOVE 그림책
바버라 매클린톡 지음, 신형건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5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아이들과 이번에 읽은 그림책 소개해드릴려고요. 파리 가본적 있으세요? 저는 없는데 이번에 그림책으로 재미있게 파리 시내를 구경했어요. 그럼 아델과 시몽 이야기 시작할게요.

아델과 시몽

보물창고

표지를 살펴볼게요. 두아이가 보여요. 한 여자아이는 이마를 짚고 있고 한 남자 아이는 씨익 웃고있어요. 개구쟁이 같은 모습에 우리 막둥이가 생각나더라구요. 배경을 보니 에펠탑이 보이네요 남자 아이가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니는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여기 영어가 써있어요

엄마 이책 그림이 너무 이뻐요

우리 삼남매는 입을 모아서 이야기를 해요. 세밀하게 그린 그림이 우리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그럼 이야기 줄거리 알려드릴게요.

아델은 남동생 시몽을 데리러 학교에 왔어요. 시몽은 모자,스웨터, 외투, 장갑, 배낭에 크레용 책과 고양이 그림까지 많이 입고 많이 들고있어요. 시몽은 뭘 잘 잃어버리는 아이에요. 시몽이 집까지 잘 갈 수 있을가요? 사랑스러운 그림책으로 만나보세요.

시몽이 어디있을까?

엄마 시몽이 여기있어요!

시몽에대한 묘사가 자세한 이야기를 보고 아이와 시몽이 어디있는지 찾아보았어요. 역시나 아이는 잘찾아요. 바닥까지 목도리를 줄줄 끌고 다니는 아이를 보니 웃음이 나왔어요. 자랑스럽게 아델에게 자기가 그린 고양이 그림을 보여주고있어요.

아델과 시몽은 식료품점 주인 비스퀴 부인과 이야기를 나눠요. 빨간 사과를 들고있는것이 보여요.

엄마의 예감이란 손에 사과를 쥐고있으니 고양이 그림은 사라진것을 직감했지요!

역시나 그림책을 많이 본 큰애가 책을 가만히 보더니 이야기해요

엄마 고양이 그림 여기있어요! 시몽이 여기에 떨어뜨렸나봐요!!!!

이렇게 시몽은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물건을 흘리고 다녀요.

고양이 그림을 시작으로 책, 목도리, 장갑 , 모자, 스웨터, 배낭, 외투 ,크레용

정말 집에 몸이라도 간것이 다행이네요. 시몽과 아델과 함께 파리의 도시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10살 큰아이의 감상 전해드릴게요.

그림책 그림이 너무너무 이뻐요. 그런데 시몽은 우리집에서 못살거같아요. 우리 아빠는 물건 잃어버리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아름다운 파리 도시의 구석구석을 여행할 수 있는 그림책. 귀여운 시몽의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