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털 호텔 상상 고래 18
차율이 지음, 오승민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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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우리 아이들이 고양이를 참 좋아해요. 어릴적부터 고양이가 자주 나오는 곳으로 가기위해서 어린이집을 빙 둘러가기도 했어요. 요즘은 길냥이를 보면 좋아하고 특히나 유튜브에서 고양이 채널을 구독하는 랜선집사들이에요. 이번에 만난 고양이책 소개해드릴게요.



고양이털 호텔

고래가 숨쉬는 도서관

표지를 살펴볼게요. 고양이털 호텔이라는 제목과 아이와 엄마 고양이 그리고 임신한 엄마가 보여요. 고양이털로 만들어진 호텔인가? 어떤 내용일까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먼저 봤는데 짧은 시간에 두번이나 보면서 아이가 말해요.

엄마 이책 정말 재밌어요!

엄마도 보세요.

대략적인 줄거리 알려드릴게요. 라미가 길에서 데려온 고양이를 아빠는 반대해요. 털때문에요.

아빠는 털때문에 털있는 동물은 다싫다고해요. 털없는 금붕어도 비린내가 나서 싫대요. 라미는 소세지를 좋아하는 세 가지털색 고양이 세세가 정말 맘에 들었어요. 갑자기 세세가 두발로 서더니 이야기를 해요.

고양이털에 대해 오해하시는 여러분 고양이털 호텔에 초대하겠습니다.

다같이 간 고양이털 호텔 어떤 일이있을지는 책에서 만나보세요.



그림이 참 재미있어요. 아빠 안경에 비친 엄마와 라미 그리고 세세의 모습과 화난 아빠의 모습이 대조를 이뤄요.

아빠는 정말 화가난거같아요.



드디어 도착한 고양이털 호텔 . 알고보니 세세는 어릴적부터 이곳에서 호텔 벨보이로 일을 하고있었다고해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고양이 털에 대한 사람들의 오해와 진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라미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알려줘요. 너무 재미있었다는 우리딸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

어떤 사람에게 소개해주고 싶어?

저는 이책을 고양이털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소개해주고싶어요. 그리고 제가 고양이털 호텔에 간다면 빵집에 가고싶어요. 한번깨물면 정말 빵이 쫄깃쫄깃하고 두번 깨물면 사르르 녹는대요. 엄마를 위해서 고양이털로 만든 입욕제도 사고싶어요. 피부가 아기피부처럼 된대요.

아이가 푹빠져서 읽은 동화책. 고양이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읽고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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