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이번에 우리 아이들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보기만해도 웃음이 나오는 그림책을 만났어요.
사실 코로나로 인해서 마음도 몸도 힘든 요즘이었거든요. 우리 아이와 저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그림책 소개해드릴게요.
마음버스
김유글 소복이그림 / 천개의 바람
표지를 살펴볼게요. 샤랄랄라라 벚꽃이 흩날리는 마을버스 정류장 사람들은 버스를 기다려요.
모두 벚꽃을 흐믓하게 바라보고있어요. 사자 마트 라는 표지판이 눈에 들어와요. 동물들이 사는 마을일까요?
면지부터 참 기여웠어요. 덩치큰 아빠가 아빠와 꼭 닮은 아들과 정답게 작별인사를 하고있어요. 살짝 무릎을 굽히고 아이의 눈높이에서 인사하는 아빠가 참 예뻐보여요.
마을버스에서 ㄹ이 사라졌어요.
깜깜한 밤에요. 운전사 곰 아저씨는 고개를 갸웃갸웃 하다가
대신 붙일 무언가를 찾아요
엄마 여기 곰아저씨에요.
얼굴도 정말 동글동글해서 곰 닮았어요.
여기 넥타이 보세요. 곰아저씨여서 곰넥타이 인가봐요.
아이들은 그림에 글에 푹빠졌어요.
결국 곰아저씨는 네모난 창틀을 붙이고 마음버스 운행을 시작해요.
어떤 일들이 있을까요?
마을버스의 ㄹ을 누가 가져간 것일까요?
귀여운 반전으로 웃음이 나는 이야기 꼭 직접 읽어보세요.
엄마 정말 마음버스가 되었어요.
아이도 엄마도 미소가 떠나지 않는 그림책이에요.
10살 큰별이도 8살 작은별이도 6살 샛별이도 좋아하는 그림책이에요.
엄마 여기 봐요
곰아저씨가 다녀와서 아이를 꼭 안아줘요
아이들이 따뜻한 그림을 하나하나 보면서 좋아해요
마음버스를 탄 사람들과 곰기사 아저씨 그리고 ㄹ을 가져간 범인이 참 궁금해지는 마음버스 직접 읽어보세요
마음버스를 탄 사람들과 곰기사 아저씨 그리고 ㄹ을 가져간 범인이 참 궁금해지는
마음버스 직접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