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 아이와 열심히 공부하는 파트가 나와서 사진 올려요. 바로 분수에요. 초등학교 3학년 들어간 큰별양과 함께 공부하고있어요. 이책의 목차를 살펴보면 알겠지만 초등학교 수학에 대한 내용이 아니에요. 책의 저자는 고등학교 수학선생님이에요. 앞에서 말한것처럼 이책은 엄마를 위한 수학책이고 중학교 과정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줘요.
수학은 좋아하지 않지만 수학자들의 이야기나 저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가 재미있어서 예전에 담쌓았던 수학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수와 연산
문자와 식
도형
함수와 좌표평면 기하
확률과 통계
마지막 확률과 통계를 읽으면서 이파트가 교과서의 뒷부분이어서 아이들이 여기까지 오면 지친다는 말 공감이 되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작가의 나가는 말에서 발리로 신혼여행을 갔던을때 작가의 남편인 한국인과 외국인의 수영을 하는 태도를 비교를 해요. 작가의 남편은 전력을 다해 자유형으로 풀장을 오가는 반면 외국인들은 물으 즐기며 유형하면서 수영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어요. 우리 수학교육의 현실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요. 아이들이 물에 친해질 시간없이 초시계를 들고 기다리는 엄마의 모습 나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