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말하자! - 처음 배우는 동의
제니 시몬스 지음, 크리스틴 쏘라 그림, 노지양 옮김 / 토토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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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싫으면 싫다고 말을 못하는 눈물 많고 여린 우리 10살 큰별이와 함께 책을 읽었어요.

아이와 낭독해서 읽고 여러이야기를 나눈책 소개해드릴게요.



처음 배우는 동의 싫다고 말하자!

토토북

표지를 살펴볼게요. 한 소녀가 손을 벌리고 활짝 웃고있어요.

하지마

아니 안돼

괜찮아

싫어

여러가지 글자가 보여요. 책의 내용이 어떨지 기대가 되요.



이세상 모든 어린이들에게

가장 소중한 자신을 위해

필요한 순간에 싫어 하고

말할 수 있는 용기를 내요!



싫어

안돼

라는 말이 얼마나 자신을 보호해주고 지켜주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줘요.

읽다보면 내가 싫다고 해도 괜찮구나

나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구나

다른사람을 맞춰주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는 것을 아이들이 깨닳을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물었어요. 큰별아 너는 싫을때 싫다고 하니?

아이는 말해요.

엄마 전 예전에 저에게 여러가지를 해달라는 친구말을 다 들어줬는대 이제는 싫으면 싫다고 해서

친구가 너 거절잘한다고 많이 변했다고 이야기해요. 저 이제 싫다고 잘해요 라면서 씨익 웃어요.

싫어 하고 거절을 못하는 친구들에게 거절할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주는 책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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