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
안돼
라는 말이 얼마나 자신을 보호해주고 지켜주는지에 대해서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줘요.
읽다보면 내가 싫다고 해도 괜찮구나
나의 생각이 제일 중요하구나
다른사람을 맞춰주지 않아도 되는구나
하는 것을 아이들이 깨닳을 수 있어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에게 물었어요. 큰별아 너는 싫을때 싫다고 하니?
아이는 말해요.
엄마 전 예전에 저에게 여러가지를 해달라는 친구말을 다 들어줬는대 이제는 싫으면 싫다고 해서
친구가 너 거절잘한다고 많이 변했다고 이야기해요. 저 이제 싫다고 잘해요 라면서 씨익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