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슬라의 꿈 I LOVE 그림책
세실 루미기에르 지음, 시모네 레아 그림, 이지수 옮김 / 보물창고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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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혼자서도 씩씩하게 잠을 잠에들지만 잠자다 말고 엄마 아빠 침대로 쏙 들어오는 우리 둘째 아이와 예쁜 그림책을 읽었어요.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나슬라의 꿈

보물창고

표지를 살펴볼게요. 아이에게 물었어요.

어떤 그림같아?

아이가 달을 보고있어요.

이책을 보니 어땠어?

나도 이런 상상을 많이 해보고싶어요.



나슬라는 잠이오지 않았어요. 저기 노란 것은 무얼까요?

아이가 말한대로 달인가요?

잠이오지 않는 나슬라와 눈이 마주친건 누군가의 노란눈이에요.

아이도 진지하게 그림책을 읽고있어요.



나슬라는 겁이 났어요.

노래라도 부르고 싶었지만 밤에는 자야하니까 못해요.

노란눈이 커지고 커져서 나슬라를 삼켜 버리면 어쩌죠?

나슬라는 아이다운 상상을 해요.

이부분을 보고 저도 어릴때 어떤 포스터를 보고 거기서 괴물이 튀어나오는 꿈을 꾼적이 있어서 나슬라의 무서운 마음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엄마 나슬라 어떻게 해요? 아이는 걱정을 하면서 책을 읽어나가요. 나슬라는 어떻게 될까요?

그림책에서 만나보세요.

나슬라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아이들에게 말을 안하고 장난감을 숨겨놓은적이 있는 엄마는 미안해졌어요.

나슬라의 아빠의 모습이 저의 모습과 겹쳐보였거든요.

나도 이런 꿈이야기를 상상해보고싶어요.우리 8살 아이가 이야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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