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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이 뭐예요? ㅣ 미래를 여는 키워드 1
장성익 지음, 방상호 그림, 윤순진 감수 / 풀빛 / 2022년 2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별셋엄마에요. 이번에 우리 큰별이와 읽은 책 소개해드릴게요.
여러 책을 읽으면서 기후변화나 환경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우리 아이와 함께 읽은 책이에요.
탄소 중립이 뭐예요?
풀빛
표지를 살펴볼게요. 의인화된 지구의 모습이 보여요.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모습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궁금해져요.
태양열 발전도 보이고 나무, 무지개, 전기 자동차도 보여요. 부극곰도 보이고 여러가지 환경에 대한 그림들이 그려져있어요. 이책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해줄지 궁금해져요.
처음에 사람도 공룡처럼 멸종될 위기에 처했다는 이야기를 해줘요.
아이들이 잘 아는 멸종된 공룡과 사람을 비교해서 이야기를 하니 어려운 멸종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림부터가 눈에 확들어와요.
지금까지 대멸종이 벌어질때마다 생태계에서 가장 강하고 제일 높은 자리에 있던 생물종이 멸종했다고해요. 예전에는 공룡이었고 이제는 인간이라는 것이지요.
지구가 뜨거워지고 있어요. 요즘에는 지구온난화 라는 말대신에 기후위기, 기후파국, 기후 비상사태라는 말을 많이 한다고해요. 그만큼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는 것이지요.
따뜻한 기후가 오늘날의 문명을 가져왔다고 말해요. 지금은 기후 위기의 원인은 무엇일까요?
화석 연료를 흥청망청 써온 인간 활동이 일으킨 환경 재앙이에요.
기후 위기의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 바로 탄소 중립이에요. 탄소는 이산화탄소를 말하고 중립이란 어느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중간이 되는것을 말해요. 즉 탄소 중립은 이산화 탄소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제로 상태로 만드는것을 뜻해요
책을 읽던 아이가 많이 보던 그림을 보면서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요.
엄마 우리 집에도 이표시 있어요
저기 냉장고에도 있고 세탁기에도 있어요!
아이와 책을 읽고 이야기를 했어요.
어떤 이야기가 제일 많이 생각나?
우리가 옷을 유행에 따라서 버리고 입고 그러잖아요. 우리나라는 옷을 낭비하는 국가의 5위라고해요. 그걸 보고 놀랐어요.
큰별이는 옷을 낭비해요?
아니요 저는 동생들에게 옷을 물려주거든요. 낭비하는게 아니에요.
탄소중립은 어떻게 실천할 수 있어?
자동차대신 버스나 열차를 타기. 가까운곳은 자전거를 타기가 좋을거같아요.
이제는 우리의 생존을 위해서 알아
야할 기후위기에 대한 우리의 자세
아이들과 꼭 읽어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