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버스 STEP3-1 Mommy & Daddy's
스토리버스 편집부 지음, 윤보영 그림 / 스토리버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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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러분 비오는날 좋아하세요? 사실 저는 않좋아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정말 좋아해요. 특히나 막둥이는 비만오면 좋아서 장화신고 물웅덩이에서 노는것을 좋아해요. 가끔 장화 안신고 그렇게 놀아서 옷을 다버리기도 하지만요. 이번에 우리 아이와 닮은 그림책을 만나봤어요.



스토리버스 STEP3-1

좋은책어린이

노오란 장화를 신고 발을 구르는 아이. 표지에서 보면 참 이쁜 파아란 색이지만. 어른의 눈으로 보니 이게 정말 파란색일까? 하는 생각이들어요. 여튼 너무나 이쁜 그림체에 감탄을해요. 작가님 물이랑 하늘 이쁘게 그리세요.



저만의 생각이 아니었어요.

엄마 하늘이 정말 이뻐요. 반짝 반짝해요.

우리 막둥이도 하늘에서 내리는 비 그림을 보면서 감탄을 해요.

정말 하늘에서 무언가 내리면 좋아하는 우리 아이

눈 비

취향 저격이에요.



비오는날 노오란 장화를 신고 투명 우산을 쓰고 노오란 우비를 입은 아이가 보여요.

와 오늘은 아빠도 등장! 아빠랑 아이가 비오는날 즐거운 외출을 해요. 아빠도 무척 신나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이 아닌거죠? 비오는날 아빠랑 함께한 나들이 우산을 꼭 잡은 손에서 즐거움이 느껴져요.



아이가 물웅덩이에 비친 자기 모습을 보고있어요. 귀여운 친구의 모습을 보고 막둥이는 무슨 생각을 할까요?

누군거 같아?

엄마 아가는 아니고 친구도 아니고 음..

동생?

맞아요. 동생이에요.

노란 장화에 노란 비옷을 입은 동생을 보고 아이는 무슨 생각을 하나 심각해보여서 웃음이 났어요.

동생을 바라보는것은 저어기 개구리 보이시나요? 그림이 약간 잘렸는데 끝에보면 개구리가 보여요. 비오는날은 개구리죠~~구석 구석에 있는 그림을 찾는 재미도 쏠쏠해요.

엄마 찾았다 여기 개구리!

여기는 빨간 무당벌레도 있어요!

마지막장에서 아이가 좋아하는 무당벌레를 찾았어요.

비오는날 아빠랑 우산쓰고 노오란 장화신고 비옷입고 공원 나들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비오는날 좋아하는 친구들 함께 봐요

글이 없어서 아이와 그림에 집중하며 이야기 나누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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