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둥이 말대로 아가가 주먹을 빨아서 주먹에 침이 가득 묻었어요.
아고 귀여운 아가가 주먹을 쪽쪽 빠는 모습이 연상이 되서 함참 엄마미소를 하고 바라본건 안비밀이에요.
아가는 이쁜 모빌이랑 놀아요. 그때 누가 와요. 누굴까요? 바로 엄마에요. 앞표지에 나온 엄마 등장!
엄마는 아가랑 눈도 맞추고 웃어요. 아가는 엄마의 얼굴을 만지고 마지막에 아가손이랑 엄마손을 겹쳐요.
정말 이쁜 글없는 그림책 글이 없어서 그림에 더욱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오랫만에 우리 아이들 아가때 모습도 생각나고 즐거웠어요. 막둥이랑도 재미있게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