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호 선생님 수학 이야기 하신다고 하셨잖아요 왠열? 국어랑 영어는 왜 나오죠? 저도 읽으면서 그런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중요한 이야기니 정독 하기로해요. 국어, 영어, 수학에서 공부영역과 어려움 어려운 이유를 간략하게 표로 정리를 해주셨어요. 국어를 예를 들으면 공부영역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인거 다아시죠? 어려운것은 읽기이고 어려운 이유는 독서 부족이라고해요. 그것을 수학으로 생각하면 수학의 공부영역은 읽기 쓰기 어려운것은 읽기 이건 완전 동의해요. 아이가 수학 읽기를 잘못해서 오답을 내는 경우가 종종있어서요. 어려운 이유는 정의, 개념부족 그래서 우리가 개념을 씹어먹을만큼 공부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있어요.
읽기에서 필요한 개념을 습득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속 쓰기(문제풀기)를 시키는 것이 수학 교육이 실패하는 주된 원인이다
이부분을 보고 무릎을 쳤어요. 그동안 읽기도 못하는 아이에게 쓰기를 강조하고 심지어 잘쓰기를 강요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소 조안호 선생님이 유튜브에 나오면 자신의 소개를 수학통역사 라고해요. 정말 수학을 통역해주는 선생님의 이야기 아이들에게 어려운 수학을 통역해줘야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