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는 왜 울어?
엄마 보고싶어서
엄마어디갔어?
엄마 쓰레기 버리러 갔어
아가가 엄마 따라 방긋 웃는 그림책은 많이 보았는데 이렇게 엄마가 아가표정을 따라한다는 이야기는 처음봤어요.
아기가 졸면 엄마도 같이졸고
아기가 웃으면 엄마도 같이 울어요
그럼 아기가 웃으면
어떻게 될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우리 다섯살 막둥이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읽어서 더더 즐거웠던 그림책 읽기 시간이었어요. 보드북이어서 아기가 물고뜯고 맞보고 즐길때 주면 좋을거같아요.
지금 꼬물 꼬물 아가야를 키우는 엄마들에게.
아이가 많이 커서 추억에 잠기는 우리 엄마들에게 모두 추천하는 그림책이에요.
요그림책 보니 우리 아이들 아가야때가 생각나더라구요.
젖살이 아주 오동통했던 그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