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귀속에 젤리가 들어있다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렇게 기발한 내용을 생각해내다니 작가님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우리 아이와 잠깐 말다툼이 있었어요. 그때 제가 아이눈을 보면서 말했어요.
큰별아 엄마 귀에 젤리없어 그러니까 니가 원하는거 말해봐
그말을 시작으로 아이의 화난 마음이 녹아서 웃었고 즐겁게 대화를 마무리 지었어요.
엄마 진짜 젤리가 있으면 나도 엄마귀에 반쪽만 넣고싶어
라고 아이가 웃으면서 말해요.
나도 엄마가 잔소리할때 내귀에 젤리넣고싶어
엄마도 너희 아빠가 잔소리할때 젤리넣고 싶어 우리 마음이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