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싫은 꼬마 토끼, 과자 통 속의 밤 똑똑 모두누리 그림책
니콜라 오반 지음, 김현희 옮김 / 사파리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제목을 보자마자 자자고 하면 엄마 사랑한다 물마신다 책본다 일기쓴다고 잠을 안자려고 하는 우리 7살 둘째가 생각났어요. 놀기대장 아이에게 닮은 친구를 소개해주고싶었어요. 혹시 잠안잘려고하는 아이들이 있으면 주목해주세요.



자기싫은 꼬마토끼, 과자 통 속의 밤

사파리

표지를 살펴볼게요. 한 토끼가 과자통을 누르고있어요. 여기서 밤은 제가 알고있는 그밤이 맞는거겠죠?

세상에 과자통에 밤이 어떻게 들어간거죠? 궁금했어요.



면지를 살펴봤어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눴어요.

무슨 그림 같아?

엄마 이거 별이에요. 여기 작은별 큰별 여기 별을 이으면 삼각형이 되요



간단한 줄거리 알려드릴게요. 잠자기 싫어하는 꼬마 토끼가 있었어요. 온종일 앞뜰에서 신나게 놀다가 밤이 다가오는것을 본 꼬마토끼는 좋은 생각이 났어요. 과자통을 가져온 꼬마토끼는 밤에게 말을 걸었어요.

밤아 달콤한 과자 먹을래?

딸까닥!

과자통에 갇힌 밤은 어떻게 될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책을 보고 아이랑 이야기를 나눴어요.

뭐가제일 재미있어?

엄마 밤이 과자통에 들어간게 제일 재미있어요

이제 글을 조금씩 더듬 더듬 읽는 둘째와 한참 서로 번갈아서 한줄씩 읽어나갔어요.

그래서 더 재미있게 읽은거같아요.

여기 잠안자는 아이들 어머니 아버지

아이들에게 이책한번 보여주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