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어도 너무 긴
강정연 글 릴리아 그림/길벗어린이
표지를 살펴볼게요. 아이에게 물었어요. 이거 무슨그림같아
7살 아이는 말해요.
엄마 이거 빨간 코끼리 같아요
엄마는 코끼리 같아 보이지 않는데 아이들이 참 그림을 잘보는거같아요.
코끼리 한 마리가 낮잠을 자고있었습니다.
코가 무척 긴 코끼였지요.
코끼리 코가 긴것은 당연하지만 이코끼리는 코가 길어도 너무 길~~~~~~~~~~~~~~~~~~~~~~~~~~어요.
코끼리 코에 기대에 곰한마리가 낮잠을 자고, 호랑이 두마리가 앉아서 책을 읽어요.
여러 동물들이 텐트치고, 도시락도 까먹고, 놀아요.
동물들의 재미있는 그림이 웃음이 나는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