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에 뚝딱 깨우치는 세는 말
빈킴 그림, 라곰씨 글, 이소비 기획 / 라이카미(부즈펌어린이) / 2021년 8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차가 한개 두개 강아지가 한개 두개 개미가 한개 두개 모든것을 한개로 세는 우리 삼남매. 왜 세는 말이 물건마다 다른지 엄마도 알려주기 힘들어요. 사실 엄마도 잘모르는건 안비밀. 그래서 이번에 재미있는 세는말을 공부하는 책을 만나봤어요. 모르는건 책으로 배우는게 좋더라구요.



한번에 뚝딱 깨우치는 세는말

라이카미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백과사전이 나오는 출판사 라이카미에서 이번에 아이들 눈높이에 딱맞는 세는말을 알려주는 책이나왔어요. 표지만 살펴봐도 책의 내용을 알 수 있어요. 아이는 표지를 보고 말해요.

엄마 나 피자 한판은 알아요.

피자 좋아하는 딸이 한판은 아는군요. 그럼 책을 살펴볼게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학교

동네

시장

여행지

이렇게 각 장소에서 세는말을 배울 수 있어요. 귀여운 그림이 곳곳에 있어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아요. 9살 뿐 아니라 7살 5살 동생들도 재미있다면서 읽더라구요.

단위

옷 한벌, 바나나 두 송이, 책 세 권, 운동장 한바퀴

우리는 매일매일 어떤 물건의 개수도 세고 어떤 행동의 횟수도 세기도 해요.

우리가 무언가를 셀 때 쓰는 것이 '단위'에요.

머리말 중에서



설탕을 먹고사는 무지달구나별에 사는 솜타들이 설탕이 다떨어져서 지구로와요. 소리는 솜타들에게 설탕은 나눠주기로 하고 솜타는 소리의 소원인 세는말을 알려주기로해요. 솜타들과 소리의 이야기 책에서 만나보세요.

처음에 아이들이 익숙한 장소인 집에서 부터 시작하는 이야기가 좋았어요. 내방에서는 어떤 세는 말을 배울 수 있을까요? 이불 한채, 우유 한잔, 양말 한짝, 그림 두점, 옷 한벌, 도화지 한장을 배울 수 잇어요.

엄마 여기 솜타가 있어요

아이는 책 곳곳에 숨어있는 귀요미 솜타를 보고 이야기해요.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

이책을 읽으니 어땠어?

엄마 이렇게 세는말이 많은줄 예전에는 몰랐어요. 그리고 신기했던것은 여기 신문을 부로 세는 거에요. 그리고 우리집에도 솜타가 왔으면 좋겠어요.

외계인 솜타가 알려주는 재미있는 사물을 세는 말

사물 세는말이 헷갈리는 친구들 우리 함께 배워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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