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앨리스 해밍 지음, 마이크 가튼 그림, 민지현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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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큰별이가 손꼽아 기다리던 책이 2권이 나왔어요. 바로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권이에요. 1권에서 만났던 원시시대 선생님 그리고 이번에는 어떤 선생님이 오실지 너무 기대된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바로 이야기 시작할게요.



메모왕 알로와 미스터리 학교 2. 고대 그리스에서 온 선생님과 금지된 상자

아름다운 사람들

표지를 살펴볼게요. 아이는 표지를 보자마자 말해요.

엄마 이집트 이야기고 상자면 뭔지 알아요. 그거 상자 열면 뭐 나오던거 그거 맞죠?

아이는 다른 책에서 판도라의 상자를 봤나봐요. 그럼 더 재미있을거같아요.

5P반에 올라간 알로는 새 선생님인 피티아 선생님은 미래를 잘 맞춰요. 고양이와, 뱀 그리고 신기한 상자를 가지고 다녀요. 연극의 날을 맞이하여 하게될 연극은 판도라의상자에 대한 연극이에요. 알로는 평소에 존경하는 자크 피 랭커스터 감독님이 온다는 말을 듣고 너무 좋아해요. 역시나 꼼꼼히 메모하는 알로. 알로는 감독역을 하게되었어요. 피티아 선생님이 절대 열지 말라는 상자를 맡게된 알로. 알로는 호기심 대장 아이들을 피해 상자를 지킬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알로의 새로운 담인 선생님 모습이 딱 이집트 사람이에요. 목에 두른 뱀과 하얀색 드레스 그리고 올린머리가 눈에 들어와요. 선생님은 가지고 다니는 상자를 누군가가 맡겼다고 했어요. 누가 맡긴건지 생각해보는것도 재미있어요. 누구일까요? 우리 아이는 000가 아닐까 하고 말을 하더라구요.



엄마 너무 재미있어서 3권도 봤으면 좋겠어요.

아이가 이야기를 해요. 엄마도 역시나 1권도 재밌고 2권도 너무너무 재미있었어요. 3권 중세에서온 선생님과의 이야기가 기대되요.

책을 읽으니 어땠어?

엄마 내가 피티아 선생님 같았으면 좋겠어요. 미래를 진짜 잘보는거같아요. 문제집을 보고 보기만 해도 이렇게 노래를 하겠죠.

이 문제 내가 틀렸네. 하지만 정답은 00이지.

만약에 4권이 나온다면 어떤 선생님이면 좋겠어?

전요 아이슈타인 선생님이면 좋겠어요. 그러면 같이 미래에 시간여행도 가고 너무 재미있을거같아요.

엉뚱하고도 재미있는 아이의 이야기에 한참 웃었어요. 판도라의 상자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체험하고 절망적인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것을 배울 수있어요.

과거의 사건을 재미있게 체험하는 책속의 아이들을 보니 무척 부럽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책속에서 이집트 선생님과 즐겁게 이집트 여행을 떠나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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