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즐거운 동화 여행 135
김숙분 지음, 정림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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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름방학을 책읽는 것으로 알차게 보내고있는 큰별이가 재미있게 읽은책 소개해드릴려고요. 이번에 만난책은 가문비어린이 에서 나온 즐거운 동화여행이에요. 저번에 만나던 책 . 구슬비 소녀에서 나온 동시를 학교에서 배웠다면서 책에서 읽은거라 무척 반갑고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이번에는 어떤 동화여행을 떠날지 기대가되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

김숙분 글 정림 그림/ 가문비어린이

표지를 살펴볼게요. 아이는 표지를 보고말해요.

마 여우가 울면서 아기 여우를 핥아주고있어요. 아이의 이야기를 들으니 정말 엄마여우가 눈을 감고있는 아가 여우를 핥아주며 울고있어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했어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책은 총 10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어요. 엄마가 사랑한 아기여우 콩콩이 이야기 줄거리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콩콩이는 엄마가 숲속에 살고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마을 잔칫집에 엄마와가요. 엄마는 사람으로 둔갑하고 엄마는 콩콩이를 강아지로 둔갑하게 해줘요. 맛난 음식을 잔뜩 먹고 숲속집에온 콩콩이 마을에 엄마몰래 갔다가 그만 다리를 다쳐요. 다리를 다친 콩콩이를 재동이 아저씨가 돌봐요. 엄마는 정신없이 콩콩이를 찾다가 콩콩이의 냄새에 이끌려 재동이 아저씨의 집앞까지 와요. 엄마가 좋아하는 콩콩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아이는 순식간에 한권을 다읽었어요.

엄마 너무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

라고 이야기를 해요.

재미있으니 엄마도 빨리 읽어봐요

라는 말도 하였고요.



여우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들어있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에요. 아기 여우 콩콩이를 위해서 대나무로 둔갑해서 아기여우를 지켜보는 엄마여우의 사랑이 잘 담겨있는 그림이에요. 그림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아기 여우 콩콩이를 많이 아껴주는 아이들과 재동이 아저씨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아기 여우지만 아기여우는 자신을 잘돌봐준 재동이 아저씨를 위해서 희생을 해요. 엄마의 희생과 사랑을 담뿍 받고 자란 아기여우여서 그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를 보고 아이와 나눈 이야기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진짜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콩콩이가 아이들이 주는 맛있는것을 먹을때는 우아 맛있겠다 재밌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여우 엄마가 콩콩이를 생각해서 여러가지를 해줄때는 감동적이고 슬펐어요.

재미있고 감동적인 이야기에요.

감동적이어서 눈물이 날뻔 했어요. 9세 아이가 말해요. 여우 엄마의 사랑이 곳곳에 느껴지는책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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