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엄마의 사랑이 듬뿍 들어있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에요. 아기 여우 콩콩이를 위해서 대나무로 둔갑해서 아기여우를 지켜보는 엄마여우의 사랑이 잘 담겨있는 그림이에요. 그림역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아기 여우 콩콩이를 많이 아껴주는 아이들과 재동이 아저씨의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철딱서니 없어 보이는 아기 여우지만 아기여우는 자신을 잘돌봐준 재동이 아저씨를 위해서 희생을 해요. 엄마의 희생과 사랑을 담뿍 받고 자란 아기여우여서 그런 선택을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엄마가 사랑한 콩콩이를 보고 아이와 나눈 이야기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었어?
진짜 감동적인 이야기였어요. 콩콩이가 아이들이 주는 맛있는것을 먹을때는 우아 맛있겠다 재밌겠다 하고 생각했어요. 여우 엄마가 콩콩이를 생각해서 여러가지를 해줄때는 감동적이고 슬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