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없는 12일 도전! 낯선 일상에서 생존하기 3
소피 리갈 굴라르 지음, 이정주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방학으로 코로나로 인해서 아이들과 하루종일 같이있는 요즘. 부모도 그렇지만 아이들도 스트레스가 클거같아요. 이번에 만나본 책은 부모없이 아이들이 12일 동안 지낸이야기에요. 제목만 봐도 재미있을거같아요.



부모없는 12일

씨드북

표지를 살펴볼게요.

도전! 낯선 일상에서 생존하기3번 책이에요.

부모없이 아이들이 게임을 하고 먹고싶던 음식을 먹고 과자를 먹고 먹다남은 피자가 굴러다니고 얼마나 자유롭게 지내는지 보여줘요. 어떤 내용일까요?



목차를 살펴볼게요. 부모없는 1일 부터 시작해서 12일 까지의 이야기에요. 마지막으로 부모님 없는 12일을 마치며가 있어요.

마를렌은 사색하고 글쓰는것을 좋아해요. 반면에 세 명의 남동생이있어요. 외동딸이었던 마를렌은 새아빠(디오아저씨)와 세 명의 남동생이 생겼어요. 엄마와 새아빠는 12일 동안 캄보니아 여행을 떠나고 사남매를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돌봐주시기로해요. 하지만 핸드폰는 할머니는 출발하는 날짜를 착각하고 여행을 떠나세요. 아이들만 있게된 12일 어떤일이 일어날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내가 바라는 꿈? 나는 하루에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는 어른 없이, 나만의 공간을 끊임없이 침법하는 남동생들 없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면서 사는것이다 15쪽



책을 읽어나가면서 마렐린은 천상 문학소녀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렐린은 엄마에게 선물받은 인용문 사전을 읽고 철학적인 주제를 생각하고 그것에 대해서 글을 쓰는 아이에요. 글쓰기 좋아하고 생각하기 좋아하는 마렐린과 럭비를 좋아하고 게임기에서 손을 떼지 못하고 티비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남동생 셋과의 12일 어떨지 상상이 가시나요?

정신없이 어지르고 마음대로 지내던 남동생들이 변하는 모습 마렐린이 동생들을 이해하고 바라보기 시작하는 모습들이 감동을 줘요. 아이는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이책을 읽으니 어떤 생각이 들었어?

이책은요 어떤 내용이냐면요. 할머니가 올라고 했는데 안온거에요. 그래서 진짜 부모없는 12일을 보냈어요. 식량도 부족하고 막내가 다쳐서 피가나기도 했어요. 서로 같이 지내면서 규칙을 정하고 같이 지냈어요. 아마 아이들이 12일이 넘었다면 끔찍했을거같아요. 먹을게 없어서요. 전 여기보니 맏언니가 중요한 일을 한거같아요.

이런일이 있다면?

정말 재미있을거같아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당부할거에요. 엄마 용돈 상자에 돈 꽉꽉 채워주고 가세요.

마지막에 부모님없는 12일을 보낸 아이들의 소감이 나와요 그중에서 마렐린이 하는 이야기의 문장이 기억에 남아요. 그 문장을 이야기하며 리뷰를 마칠까해요.

재혼가정의 마렐린과 남동생이 부모없는 12일을 보내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성장 소설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길 권해드려요.

진정한 여행이란 새로운 풍경을 보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선을 갖는 것이다 -마르셀 프루스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