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물었어요. 어떤 인물이 제일 생각이나?
엄마 난 어린왕인 단종이에요. 단종은 세종대왕의 손자의 손자인데 어린나이에 왕이되었어요. 삼촌이 죽였어요. 참 불상하죠.
아이는 어린 왕인 단종의 이야기를 처음 접했고 많이 마음에 남았나봐요. 저역시 강원도 영월로 보내져서 목숨을 잃은 단종이 안타까웠어요.
그리고 이순신이요. 이순신은 100원짜리 동전에 그려져있대요. 이순신은 정말 훌륭한거같아요. 이순신은 적과 용감하게 싸웠어요. 그리고 임금이 이순신을 질투했어요. 왕인데 너무한거같아요.
아이는 역시나 이순신 장군을 좋아해요. 이책에서도 이순신 장군 이야기가 생각난다고 하더라구요. 제맘속에 조선의 워스트 왕에 드는 바로 선조! 선조는 이순신을 질투하고 전쟁이나자 한양에서 도망치고 광해군에게 책임을 전가한 왕이기도해요. 이번에 광해군에 대한 웹툰을 봤더니 선조가 참 그렇더라구요. 노량해전에서 목숨을 잃은 이순신장군 여러 책에서 만나봤지만 이순신장군님이 돌아가신 장면은 늘 마음이 아파요.
이순신장군님의 키워드는 명량해전승리, 한산도 대첩 승리, 거북선 사용이에요. 전투력, 애국심 별이 다섯개인 우리 이순신장군님 존경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