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끄럼틀이 좋아 내일도 맑은 그림책
스즈키 노리타케 지음,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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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에요. 아이들이 매일 하는말

엄마 놀이터 가고싶어요 !!!!!


놀이터 가고싶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준비했어요. 저번에 그네가 좋아도 너무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미끄럼틀이 나왔으니 안볼 수 없지요?



나는 미끄럼틀이 좋아

내일도 맑음

표지만 봐도 너무너무 재미있는 작가님의 그림. 이번에는 어떤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 아이들을 웃길지 기대가 많이 많이 되었어요. 이번에 우리 친구와 함께 미끄럼틀을 탈 친구는 저기 노란색에 언뜻 그려져 있어요.

아시겠어요? 우선 뾰족한 뿔이 보여요.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양이 너무 이상하다고?

그래도 계속 탈래!

암요 우리 아이들도 놀이터 가면 그네랑 미끄럼틀을 계속 타겠다고 집에 안가겠다고 난리인데 우리 친구도 그렇군요.

이번에도 단발머리 아이가 놀이터에가요. 거기서 재미있는 모양의 미끄럼틀을따요.

아주 아주 긴 미~~~~~~~~~~~~~~~~~~~~~~~~~~~끄럼틀

미끄럼틀~~~~~~~~~~~~~~~~~~~~~~~~~~~~~~

구불 구불 구불 점프 하는 미끄럼틀도 타고요.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깔깔깔깔 웃어요.

바로 000가 꽉 낀 미끄럼틀을 보고요.

000은 어떤 동물일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엄마 엄마 여기봐 000이 미끄럼틀에 꽉꼈어

000도 아빠처럼 뚱뚱한가봐

늘 배많이 나온 무언가를 보면 아빠를 생각하는 우리 삼남매에요(남편 귀간지럽지?)



아이들이 좋아하는 분야의 재미있는 책은 책좋아하는 아이를 만들어줘요.

신나게 책을 읽는 우리 둘째 셋째 아이들

평소에 책을 읽다가 가서 놀던 우리 막둥이도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여러분은 어떤 모양의 미끄럼틀이 타고싶으세요?

그네, 미끄럼틀에 이어서 다음에는 어떤 놀이터 친구가 나올지 기대가 되요

코시국에 놀이터 못가는 우리친구들

나는 미끄럼틀이 좋아를 읽으며 책속에서 신기한 모양의 미끄럼틀을 타면서 신나게 놀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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