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끄럼틀이 좋아
내일도 맑음
표지만 봐도 너무너무 재미있는 작가님의 그림. 이번에는 어떤 기발한 상상력으로 우리 아이들을 웃길지 기대가 많이 많이 되었어요. 이번에 우리 친구와 함께 미끄럼틀을 탈 친구는 저기 노란색에 언뜻 그려져 있어요.
아시겠어요? 우선 뾰족한 뿔이 보여요.
놀이터의 미끄럼틀 모양이 너무 이상하다고?
그래도 계속 탈래!
암요 우리 아이들도 놀이터 가면 그네랑 미끄럼틀을 계속 타겠다고 집에 안가겠다고 난리인데 우리 친구도 그렇군요.
이번에도 단발머리 아이가 놀이터에가요. 거기서 재미있는 모양의 미끄럼틀을따요.
아주 아주 긴 미~~~~~~~~~~~~~~~~~~~~~~~~~~~끄럼틀
미끄럼틀~~~~~~~~~~~~~~~~~~~~~~~~~~~~~~
구불 구불 구불 점프 하는 미끄럼틀도 타고요.
아이들이 책을 보다가 깔깔깔깔 웃어요.
바로 000가 꽉 낀 미끄럼틀을 보고요.
000은 어떤 동물일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엄마 엄마 여기봐 000이 미끄럼틀에 꽉꼈어
000도 아빠처럼 뚱뚱한가봐
늘 배많이 나온 무언가를 보면 아빠를 생각하는 우리 삼남매에요(남편 귀간지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