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왕 납치 사건 -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 동화
옌스 라인랜더 지음, 릴리 메씨나 그림, 고영아 옮김, 강미선 감수 / 담푸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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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이번에 재미있는 수학동화를 만나봤어요. 수학동화는 뻔한 이야기여서 재미없으셨던분 바로 집중하세요. 기발하고 재미있는 수학동화 이야기 시작해요.



수학왕 납치사건

담푸스

표지를 살펴볼게요. 표지에는 안경쓴 한 아이와 어른 두명이나와요. 아이 주위에는 표지판이 있고요. 번호판을 하나 안고있어요. 그림체가 무척 유쾌해보여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져요.

숫자 탄생과 수 세기 역사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학동화

책표지

책표지의 문구가 눈에 들어와요. 이야기로 만나는 숫자탄생과 수 세기의 역사 궁금해져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01. 두 도둑이 사는 법

02. 수학왕을 납치하다

03. 막스, 동굴 그리고 도둑들

04. 신기한 숫자 마술

05. 막스와 두 도둑의 약속

06. 첫 번째 수 세기 공부

07. 몸을 이용한 수 세기

08. 어음처럼 쓰인 나무

09. 매듭끈 퀴푸

10. 퀴푸가 뜻하는 것

11. 신이 난 배불뚝이

12. 춤추는 막대 선

13. 막대 선들을 정리하다

14. 숫자 영(0) 이야기

15. 숫자의 여행 그리고 도둑 두목 보조 막스

줄거리 이야기해드릴게요. 구두쇠 배불뚝이라는 도둑이 있어요. 어느날 서로 자기의 보물상자가 많다고 우기다가 보물의 수를 세어보기로해요. 수세기를 못하는 도둑은 학교에 가서 수학천재 막스를 훔쳐와요. 막스는 수를 세주는 대신에 수세는 방법을 가르쳐준다고해요. 과연 도둑들은 수세기를 배울 수 있을까요?

숫자는 정말로 마술을 부린다니까요

43쪽

수학천재 막스는 도둑에서 숫자를 알려줘요. 숫자가 마술을 부린다고 이야기하는 막스와 믿지 못하는 도둑들이에요. 아무것도 쓰이지 않는 물건에 숫자를 쓰면 종이는 전화번호부가 되고 종이뱀은 자가되요. 놀랍죠? 그리고 숫자가 실생활에서 쓰이는 이야기를 재미있게 해줘요.




수세기는 옛날부터 있었어요. 동물의 수를 세기 위해서 돌맹이를 쌓아올린 옛날 사람들은 동물이 늘어나고 돌맹이가 늘어나자 다른 방법을 생각해내요. 바로 몸을 이용해서 수를 세는 방법을요. 우리도 손가락으로 수를 세는것은 아이들이 즐겨쓰는 방법이지요.



신박한 방법 바로 매듭끈을 이용한 수세기에요. 매듭의 위치에 따라서 위쪽은 백의 자리, 중간은 십의 자리 , 아래는 일의자리를 나타내요. 물건의 종류에 따라서 초록색 매듭은 오이, 붉은색 매듭은 토마토 이렇게 나타내기도 하고요. 아이들과 함께 해보면 더욱 재미있을거 같았어요.

숫자가 왜 생겨났는지 그리고 옛날부터 지금까지 수세기는 어떻게 변화되고 지역에 따라서, 나라에 따라서 어떻게 각기 다르게 사용되었는지를 알려줘요.

아이와 이야기를 해봤어요.

이책을 보니 어떤 생각이 들었어?

엄마 수세기는 그냥 공부니까 하는거다 생각했는대 이렇게 수세기가 필요해서 만들어진줄 몰랐어요. 옛날 사람들은 신기하게 수를 세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숫자는 왜 있는 거에요?

수세기는 왜 해야해요?

하는 것이 궁금한 친구들에게 권해주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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