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봐도 수상하고 이상한 새엄마 새아빠 마녀와 악마는 아이가 필요하긴 했죠. 돌볼 아이가 아니라 일을 시킬 아이말이에요. 밝고 따듯한 고아원에서 사랑하는 친구들을 떠나서 생활을 하는 이그리드 여기까지보면 소녀의 슬픈 이야기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아니에요. 이그리드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않고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을 해요.
이그리드라는 이름은 집게벌레 라는 뜻이라고해요. 깡마르고 머리가 솟아있는 이그리드에게 무척이나 잘어울 리는 이름이에요. 책을 보면서 던져주는 떡밥이 많다고 생각했어요. 이그리드의 엄마는 누구일까? 아마와 이그리드의 관계는 뭘까? 궁금한것은 많지만 이 소설이 작가의 마지막 작품이 어서 안타까웠어요. 다른 작품도 꼭 찾아서 읽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9살 우리 큰별이는 어떤생각을 했을지 궁금했어요.
이책은 어떤 내용이고 어떤장면이 제일 기억이남아?
마녀 새엄마랑 악마 새아빠에게 입양되었어요. 그런대 이아이는 마녀의 조수가 되서 힘들었어요. 그래서 자기를 지킬 마법약을 만드는대 약을 만드는 과정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혹시 별이가 아야가 된다면 무엇을 하고싶어?
저도 아야처럼 마법을 배울거에요. 그래서 시간여행을 하고싶어요.
언제로 가고싶어?
바로 코로나가 없었던때로요. 제주도 가서 놀았던때로. 세부가서 수영하고 놀았던 때로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