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를 살펴볼게요. 우리가 자주 쓰는 하지만 많이 헷갈려서 자주 틀리는 단어들이 써있어요. 소리가 비슷한 단어와 헷갈리는 낱말들이 보여요. 매일 헷갈리는 찌개와 찌게 늘 고민하게 하는 왠과 웬 을 엄마도 정복해보고 싶어요.
등장인물을 소개할게요.
영리한 레옹 군, 수줍음 많은 아몬 양, 불평많은 토마, 마음씨 착한 오이, 너그러운 감자 할아버지, 귀여운 뭉치, 호기심 많은 당군, 걱정 많은 희망이, 깔끔한 레이 가 등장해요.
그림도 너무너무 귀엽죠.
드디어 모두 함께 준비한 가게 문을 여는 날이에요. 신선해 친구들이 한자리에 모였죠.
얘들아 , 가게 이름표는 준비해 왔니? 라는 감자 할아버지의 말에 각자 쓴것을 꺼내요.
짜잔 !!!!!!!
너무너무 웃겨요. 저만 웃기나요? 꼭 우리 아이가 받아쓰기한 거 같아요.
신선해 가게를 채소 친구들은 어떻게 썼을까요?
신선애 가게
신서네 가게
신선해 가게
하하하 우리 아이가 발음나는대로 쓰다가 틀린 무수한 받아쓰기가 생각이 나요.
아이들은 발음나는대로 많이 쓰는거같아요.
다들 자기가 쓴것으로 하자고 해요.
감자 할아버지가 말해요.
하지만 모든 친구들이 쓰고 싶은 대로 쓰면 읽는 사람이 잘못 이해할 수도 있어 그래서 약속이 필요한거야
그 약속을 한글 맞춤법 이라고 해
그럼 귀여운 과일, 채소 친구들과 한글 맞춤법을 배워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