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에드 에 악시몽.헤이디 그렘 지음, 올리비에 마르뵈프 그림, 천미나 옮김 / 책과콩나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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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은 뜻깊은책 소개시켜드릴까해요.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라는 책이에요. 이책은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 채택 20주년 기념작으로 에드 에 악시옹 이라는 스위스 제네바를 본부로 둔 국제 단체로 '교육을 통해 세상을 변화시키자'라는 가치로 활동을 하고있어요.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책과 콩나무

표지를 살펴볼게요.

나에게도 권리가 있나요?

나를 도와줄 부모님 없이 나는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전생은 어린이들의 놀이 가아니에요

등 우리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줘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서문 모든 어린이는 권리가 있어요 라는 프랑스의 랩 가수 디암스의 글이 수록되있어요.

학교에 가지 못하는 인도 오리사 부족 마을에 사는 삼바르드의 이야기로 시작해서 수도관이 되고싶은 아이인 도미니카 공화국에 사는 이브리네라는 여덟살 아이의 이야기까지 총 여덟개의 이야기가 수록되어있어요.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는 아이도 엄마도 이야기에 푹빠져들게 해요. 마지막으로는 그 사연의 주인공이 사는 나라와 어떻게 지내는지 그것에 대한 국제 어린이 권리 협약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고 국제기구가 어떤 도움을 주는지까지 알려줘요.

지구상의 어린이의 권리는 받지 못하는 수 많은 아이들의 이야기가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 그아이들에게도 권리를 누릴수 있도록 돕는 단체에 고마움이 생기더라구요.

그럼 우리 아홉살 별이와 함께 나눈 이야기 나눌까해요.

어떤이야기가 생각나?

여덟살 짜리 아이가 매일 할머니를 대신해서 물을 떠왔어요. 어느날 묵은 물을 먹어서 아픈 옆집 아주머니에게도 물을 떠줬어요. 아픈 알폰스 할아버지를 위해서 물을 떠다줬어요. 그런데 물의 요정이 나온거에요. 소원을 말하라고 했어요. 아이는 자기는 수도관이 되고싶다고 했어요. 그래서 수도관이 되서 사람들에게 물을 줬어요.학교도 못가고 놀지도 못했어요. 근데 대통령이 온거에요. 너는 학교도 가야하고 하니까 수도관을 그만하라고 했어요. 요정이 다른사람을 수도관을 하게했어요.

뭘느꼈어?

여덟살짜리 아이는 물을 소중히 아끼고 이웃들을 배려하는거 같아요.

도미니카 공화국에 사는 이브리네는 여덟살이에요. 지역의 공동 물 펌프장에서 물을 받아 집으로 실어날라요. 에드 악시옹은 이브리네가 사는 작은 마을에 수도관 건설에 참여했어요. 이제 아이들은 공부하고 놀 권리를 받을 수 있을거에요. 이브리네의 꿈인 의사도 될 수 있고요.

마치 동화같은 이야기에 푹빠져서 읽으면 유엔 어린이 권리 협약과 어린이 인권에 대해서 배울 수있어요

어린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필독 도서로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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