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캡처 스티커 놀이북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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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심심한 주말 아빠는 일하러 가고 심심해 하는 아이들에게 비장의 스티커북을 꺼내줬어요. 신나게 스티커북으로 논 이야기 해드릴게요.



도깨비 캡처 스티커 놀이북

두드림엠앤비

표지를 살펴볼게요. 요즘 케이 판타지에 푹빠진 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첫째. 그리고 귀신 이야기를 좋아하는 우리 막둥이 취향저격이네요. 그림이 동글동글 귀여워서 아이들이 좋아할거같아요.

마음껏 스티커 붙이며 놀아요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퍼즐맞추기 재미있어요

표면적으로는 5살 막둥이를 위한 스티커 놀이북이지만 막상 가지고 놀면 참 잘노는 누나들이 더 재미있게 놀아요. 막둥이는 누나들 노는것만 봐도 재밌어요. 스티커가 큼직 큼직해서 아이가 붙이기 좋더라구요.



미르의 봄 청룡 스티커를 붙여 미르의 봄, 청룡 지역을 완성해요.

요렇게 미션이 있어서 아이들이 열심히 미션을 완료해요.

특히나 우리 아이들은 다른 그림찾기, 숨은 그림찾기를 좋아했어요. 이렇게 정답 스티커를 붙일 수 있어서 연필로 동그라미 치는것과는 또다른 재미를 주더라구요. 숨은 그림찾기는 ok 를 붙여요. 아이 셋이서 열심히 머리를 맞대고 숨은 그림을 찾는 모습이 흐믓했어요. 셋이 참 잘놀더라구요. 엄마 없이요.

9세에게는 난이도 최하 5세에게는 최상인 미로찾기! 아이가 셋이고 다행히 미로 찾기가 1,2,3번 세 개여서 안싸우고 잘 놀더라구요. 너 하고 나하고 번갈아서 미로찾기를 했어요. 잘하면 서로 박수도 쳐주고 훈훈하네요.

마지막으로 퍼즐 완성하기를 해요. 퍼즐 조각은 6개 셋이서 두개씩 붙여요

우아 무서워서 땀난다 땀난다!!!!!

무서움에 땀을 내는 엉아들이 재미있는지 막둥이가 소리를 질러요. 재미있는지 깔깔깔 웃어요.

셋이서 재미지게 놀더라구요. 이제 엄마가 읽어주지 않아도 자기들끼리 읽어주고 순서정해서 붙이기도 해요.

재미있게 스티커 붙이고 놀다보면 시간이 순삭

집콕 놀이로 심심한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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