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 환경 - 환경 보호, 우리 힘으로 가능할까? 초등융합 사회 과학 토론왕 77
이여니 지음, 이경택 그림 / 뭉치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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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초등학교2학년인 별셋이의 교과서를 살펴보면 깜짝놀라요. 교과서과 예전과 많이 바뀐거같아서요. 서로 이야기 나누고 발표하는것이 부쩍 많은 교과서 토론에 대한 중요성이 몸에 와닿아요.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  뭉치 토론왕을 만나봤어요.


 

환경 덕후 오총사가 간다, 지켜라! 지구환경

뭉치 토론왕

표지를 살펴볼게요. 나무 아래서 아이들이 웃으면서 비를 피하고있어요. 한 아이는 소중하다는듯 나무를 꼭 껴안고 있어요. 그아래 남색 배경으로 아이들이 쓰레기장 같은 곳을 헤매고 있어요. 표정이 잔뜩 겁먹어 보여요. 어떤 내용일까요?

차례를 살펴볼게요.

1장부터 5장으로 구성되어있어요. 제목에서 느껴졌듯이 환경에 대한 이야기에요. 차례가 그림과 글이 한눈에 들어와서 어떤 내용의 이야기인지 쉽게 생각할 수있어요.

강호,석수,수지,수미는 는 환경 캠프 마지막날을 앞두고 담력 시험을 떠나 그만 쓰레기 구덩이에 빠져요. 그때 댕기머리를 한 아이가 아이들을 도와줘요. 알고보니 [지구를 지켜라]의 저자인 환경소년 무진이었어요. 무진이가 삼총사의 학교의 교환학생으로 오게되고 석수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게되요. 아이들은 무진이를 통해서 점점 환경보호를 배워나가요. 환경오총사의 활약상 궁금하시죠? 책에서 만나보세요.

처음에는 환경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물도 펑펑쓰던 석수와 친구들이 무진이의 영향으로 환경덕후가 되어가는 과정이 재미있었어요. 그동안 잘 몰랐던 지구온난화, 기후난민등 여러가지 이야기도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우리 별이와 함께 나눈 이야기를 나눌까 해요.

우리가 햄버거를 먹고 물을 사용하고 핸드폰을 쓰고 하면서 우리 환경이 많이 파괴되는지 몰랐어요.  다 읽고 나니까 우리 인간들은 지구를 갉아먹는 벌레 같았어요.  왜인지 알아요? 햄버거 만들때는 소고기가 필요하죠. 소를 키울려면 숲을 베서 목장을 만들어야 하고 그목장에 소들이 풀을 먹고 트름을 하고 방구를 끼면 메테인 가스가 나와요. 이 메티인 가스와 이산화 탄소가 지구를 아프게 한대요. 나중에 소가 똥을 싸면 또 치우려면 물도 필요하고요.이런 식탁도 나무로 만드는 거고 쇼파는 가죽으로 동물 가죽으로 만드는 거에요.

환경 보고가 중요할까? 산업 발전이 중요할까?

환경보호요. 산업발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나중에 지구는 우리가 필요없지만 우리는 지구가 필요하잖아요. 지구가 사라질 수 도 있어요.

책에서 나온 문제를 내보았어요.

탄산가스등 온실 가스에 의해 지구의 평균 기온이 올라가는 현상을 뭐라고 부를까요?

지구 온난화

책에서 봤어요!!

환경덕후 오총사에게 우리 손으로 할 수 있는 환경보호를 배워요

환경보호에 관심이있는 친구들, 부모님들께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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