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기울이면 우리 아이 인성교육 15
조 로링 피셔 지음, 나태주 옮김 / 불광출판사 / 2021년 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코로나로 인해서 다른 나라에 가는것은 상상도 할 수 없는 요즘이에요.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면서 읽은책 소개해드릴게요.



가만히 기울이면

불광출판사

표지를 살펴볼게요. 한 아이가 보여요. 바닷가에 사는 아이인가봐요. 귀에 소라껍질을 대고 귀를 기울이고있어요.

엄마 정말 귀 기울이면 무슨 소리가 들릴까? 하고 아이가 말을 해요.

가만히 기울이면과 가만히 마음챙김 카드 48을 함께 만나게 되었어요.

옮긴이가 나태주 시인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내용이 궁금했어요.

알래스카 , 에콰도르,영국, 노르웨이, 러시아, 이집트, 탄자니아, 인도 , 네팔, 중국, 일본 등 여러 나라의 아이들을 만날 수 있어요. 면지의 알록달록한 세계지도가 참 이뻐요.

마치 시와같은 그림책이에요.

가만히

산들바람에 묻어오는 새들의 노랫소리를 들어보아요.

가만히

저 혼자 춤추며 떨어지는 꽃잎들을 모아 보아요.

아이는 그림을 보면서 우아 너무너무 이뻐 하고 이야기를 해요.

손으로 그림을 만지면서 한참 그림을 봐요.

엄마 여기 남자 아이 운동화 끈이 풀렸어

하고 이야기를 해요. 엄마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그림들이 아이눈에는 잘보이나봐요.

엄마 여기 강아지털 정말 부드러워보여 만지면 기분 좋겠다



가만히 귀 기울이면

가만히 살펴보면

가면히 들여다보면 보이는 것들

그림책을 보면서 마음챙김을 조금이나마 알 수 있었어요.

아이가 한 이야기를 나눌게요.

이책읽고 어떤 생각을 했어?

이걸 읽고 느낀것은 제가 씻고 잘때도 놀고, 먹고, 자고 따뜻한 감정을 많이 느끼는것 같아요. 저는 우리나라 사람들만 생각했지 다른나라 사람들은 잘 생각못했어요. 이책을 보면서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이 생각하게 되었어요.

표지에서 본 아프리카 아이는 바닷가에 살고있는거 같아요. 그리고 이걸 들으면 정말 바닷소리가 들릴까? 궁금해요.

책을 읽고 마음챙김 카드도 써보았어요. 아이는 수영장에서 수영을 한것이 가장 행복했다면서 웃으며 그림을 그렸어요.

화가났을때는 어땠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도 써보았고요.

마음챙김이란 뭘까요? 가만히 귀 기울여보아요

함께 읽고 이야기 나누고 마음챙김 카드도 작성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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