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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만드는 일주일 반찬 - 44만 유튜버 영자씨의 요린이도 쉽게 따라 하는 집밥
서영자 지음 / 용감한까치 / 2021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삼남매 공부까지 봐주면 살림은 그야말로 후다닥 몰아서 해요. 한참 잘먹는 아이들에게 반찬 부실하게 줘서 걱정이 되지요. 1시간만에 만드는 반찬!!!!영자씨의 부엌 유튜브 보니 1분컷 요리 참 매력있네요 책의 매력도 알고싶어졌어요. 그래서 책을 만나봤어요.

1시간에 만드는 일주일 반찬
용감한까치
1시간만에 1주일 반찬을 뚝딱하고 만들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여기 영자씨의 부엌 유튜버 서영자 저자분이 가능하시다고해요. 와우 놀랍고 부러운 마음이 들어요. 유튜브를 보니 뚝딱뚝딱 요리를 금방 하는 모습에 반해버렸어요. 용감한 까치 출판사는 처음만났어요. 그래서 어떤 책일지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요린이도 쉽게 따라하는 집밥
목차를 살펴볼게요. 목차가 참 잘 나와있어서 좋았어요.
PART 01. 1시간 안에 만드는 일주일 3첩 반상
PART 02. 1시간 안에 만드는 일주일 5첩 반상
PART 02. 1시간 안에 만드는 일주일 5첩 반상
PART 04. 식탁에 곁들이면 좋은 간단 일품요리
PART 05. 1시간 안에 준비하는 홈파티 메뉴
PART 06. 1시간 안에 만드는 술안주 세트
SPECIAL. 1시간 안에 만드는 맛 보장 특별 레시피

특히나 마음에 드는것은 1시간 안에 완성하는 반찬3가지에요. 세 가지 반찬을 하면서 재료 손질부터 시작해서 어떤 순서로 요리를 하는지 최적화된 동선을 알려줘요. 이렇게 따라서 하면 1시간만에 반찬 3가지 충분히 할 수 있을거같아요. 불세기까지 나와있어서 요린이에게 최적화된 요리책 인정해요. 정말 요리를 잘하시는 분을 보면 반찬 서너 가지를 뚝딱 만드시더라구요. 전에 식당을 하셨던 고모님댁에가면 한시간도 안되서 음식을 메인요리 반찬들 정말 푸짐하게 만드세요. 이책을 보면서 연습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럼 이제 요리책을 봤으니 요리를 해봐야죠. 냉장고에서 있는 재료를 찾아봤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오이와 어묵으로 반찬을 만들었어요. 오이를 빨갛게 무치기만 했었는데 이렇게 볶음은 처음해봐요.
오이볶음
1.오이를 동그랗게 편 썰기를 합니다.
2.대파는 총총 썰기 합니다.
3. 볼에 오이를 넣어 소긂으로 절입니다(약 5분 소요)
4. 3의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5. 프라이펜에 식용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오이를 넣습니다(쎈불)
6.대파와 참기름, 통깨를 넣어 재빨리 볶은후 완성합니다(완성한 오이볶음을 쟁반에 펼쳐 한 김 뺍니다)
완성컷과 많이 다르죠? 아이들이 아직 매운것을 못먹어서 고춧가루를 레시피에서 다빼서 만들었어요. 넣으면 맛나지만 아이들도 같이 먹어야 하니까요. 언제커서 고춧가루 넣어서 맛나게 먹을지 모르겠어요.
어묵볶음도 레시피대로 했어요. 아이들이 평소에는 어묵볶음을 잘 안먹었는데 반찬 잘 안먹는 막둥이가 "엄마 오뎅 오뎅 더주세요' 하면서 잘먹어요. 이제 영자씨 레시피로 반찬을 하기로 마음먹었어요.
1시간만에 만드는 일주일 반찬 제목이 다말해주는 요리책
반찬 만드는데 하루종일 걸리는 요린이 에게 추천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