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처음에는 4X4 스도쿠를 풀었어요. 처음에는 지우개로 열심히 지우면서 숫자를 썼다가 지웠다가 스도쿠의 숫자를 열심히 찾았어요. 몇장 풀어보더니 "엄마 이제 나 어려운거도 해볼거야 순서대로 안해도 되는거지?" 하고 물으면서 6X6 스도쿠를 풀었어요. 처음에 진하게 숫자를 쓰면 지우고 나서도 보인다면서 '살살 숫자를 써야한다는' 꿀팁도 알려주더라구요. 이제 아이가 심심해 할때 같이 스도쿠를 하면 될거같아요. 즐겁게 숫자로 노는것이 아이에게 숫자를 좋아하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될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