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세계사를 보면서 아이는 자기가 봤던 책도 가져와서 이야기를 했어요. 엄마 이책에서 본 내용이 이책에 다있어 하고 말이에요. 함께 보는 7살 동생에게 자신이 나름대로 아는 세계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책을 봤어요. 오죽하면 자다 깬 아빠가 "무슨책을 그렇게 재미있게봐?" 하고 물을 정도였어요.
각 장에서 핵심 사건을 이야기해줘서 아이가 세계사의 흐름을 느낄 수 있게 구성되어있어요.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질문을 쏟아냈어요. "엄마, 여기 종교 개혁이라고 나오는게 그게 뭐야? 종교가 뭐야? 개혁은? " 역시나 호기심이 많아서 질문이 많은 아이인데 세계백과사전을 보니 궁금한게 한가득이에요. 함께 책을 찾아보면서 기억을 더듬어서 대답을 해줬어요. 함께 책을 찾아보면서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 배경과 사건에 대해 찾아서 읽었어요. 아직은 엄마도 아이도 궁금하고 모르는것 투성이지만 이책을 보면서 세계사를 더 잘 알아갈 수 있을거같아요.
"엄마, 이부분은 느낌이 달라, 아까까지는 맨질 맨질 했는데 여기는 무지 꺼끌꺼끌한 느낌이야 왜그렇지?" 하면서 그림을 보는것 뿐아니라 질감까지 느끼더라구요. 오감으로 느껴지는 세계사책 정말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