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네가 좋아 내일도 맑은 그림책
스즈키 노리타케 지음, 권영선 옮김 / 내일도맑음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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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여러분은 어떤책을 아이에게 읽어주세요? 저는 아이가 좋아하는 분야의 그림책을 읽어줘요. 놀이터에 가면 그네에서 내리지 않는 그네 사랑 딸램에게 읽어준 그림책 소개해드릴게요.



나는 그네가 좋아

내일도 맑음

표지를 살펴볼게요. 단발머리 여자아이가 신나게 그네를 타고있어요. 마치 하늘에서 타고있는거 같아요. 돼지가 그네를 탔다니 정말 궁금해요. 활짝 웃으면서 신나게 그네타는 모습이 우리 둘째랑 똑 닮았어요.

놀이터의 그네에 돼지들이 올라탔다

그래도 계속 탈래

한 아이가 그네를 타요. 그런데 돼지가 그네를 타요. 꿀꿀이그네?

뭐야? 하고 말하는 아이에게 꿀꿀꿀꿀이그네!

그림도 귀엽고 글도 너무 재미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엄마도 많이 웃었어요.

엄마 이거 정말 재미있어 라고 말하면서 방긋 웃는 우리 아이에요.

글씨가 커서 이제막 한글 그림책을 읽는 아이에게 딱 맞아요. 유아들이 보기 참 좋아요.

저런 저런 돼지들이 탔더니 그네가 다망가져 버렸어요. 꼬부랑 그네

그네를 좋아하는 귀여운 아이의 이야기 나는 그네가 좋아를 읽고 아이랑 나눈 이야기 해볼게요.

어떤게 재일 재미있었어?

엄마, 그거 있잖아

너희들 그렇게 타고 싶으면 저쪽으로 가봐 !

그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으네

이게 제일 재미있어

글씨가 커서 재미있어

아이도 엄마도 그부분이 제일 재미있었어요.

나도 그네타는거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 나오는애도 그네 타는거 좋아하나봐



아이가 책 마지막 표지를 보더니 깔깔 웃으면서 말해요.

아까 꿀밤맞을 돼지가 머리에 뭐 올려놨어.

엄마는 미쳐 못본 그림을 아이는 잘 봐요. 아이말을 듣고 다시보니 정말 아까 그돼지 맞아요.

읽고나면 그네타러 가고싶은 그림책

나는 그네가 좋아

그네 좋아하는 친구들 함께 읽어요

그럼 그림책도 좋아질거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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