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출! 노틸러스호 옐로우 큐의 박물관 과학 시리즈
윤자영 지음, 해마 그림 / 안녕로빈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요즘 한참 과학에 흥미를 느끼는 9세 큰별이와 함께 읽은 과학소설책 소개해드릴게요.

탈출!노틸러스호

안녕로빈

표지를 살펴볼게요. 아이는 표지의 그림을 보고 말했어요. 수족관에 가서고래, 해파리를 관찰한 내용이 나오는 책인거 같아. 아이의 말을 듣고 보니 그런것도 같았어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지는 표지에요.



대략적인 줄거리를 알려드릴게요.

서연이는 과학 영재반을 준비하는 학교 회장이에요. 과학 창의력 발표 대회에서 모두가 꺼려하는 두친구 천동해와 오백근과 모듬이 되요. 세친구는 함께 과학 박물관에 가고 거기서 VR 가상체험을 하던중 지진이나요. 위기의 순간 해설사인 엘로우큐의 전설의 Q배지의 힘으로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해요. 망망대해에서 다행히 어떤 잠수함에 들어가요. 그런데 이잠수함이 네모선장의 잠수함이었어요. 네 사람앞에 어떤 일이펼쳐질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아이가 말을 한 탈출 노틸러스호의 줄거리

서연이가 동해와 백근이를 싫어했어요. 어느날 숙제를 하기위해 박물관에 갔어요. 갑자기 지진이 일어났어요. 바다와 한몸이 되자 이런말이 들리고 바다 한가운데로 빠져버렸어요. 수영을 잘하는 두아이가 백근이를 끌고 네모선장의 잠수함으로 갔어요. 거기서 지내면서 엘로우큐는 잠수함이 너무 좋았어요. 위기에 처한 동물들도 볼 수 있어서요. 백만근은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어요. 천동해는 노틸러스호에 있는것을 좋아했어요. 서연이는 집에 돌아가고 싶어했어요.

어떤 장면이 제일 인상이 깊었어?

동해가 남극 사이에 있는 크레바스 빙하에 빠져서 위험했을때 네모선장이 도와줬어요.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려줬어요. 그장면을 보고 저는 울컥했어요. 왜냐하면 네모선장님을 아이들이 도와주고 거기에 감동을 받은 네모선장님이 동해를 구해준거 같아요. 처음에는 네모선장님이 무서워보였어요.

중간중간 우리 설명을 하기 좋아하는 엘로우의 수업노트가 나와요. 지구의 내부는 어떻게 생겼을까? 밀물과 썰물 그 힘의 정체 처럼 소설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 더욱 자세하게 이야기를 해줘요.

아이는 줄거리 위주로 이야기를 했지만 저는 이부분이 참 좋더라구요. 소설과 함께 다양한 과학에 대한 이야기를 읽을 수 있어서요.

네모 선장을 만나서 항해를 하는 소설적인 재미는 물론이고 생물다양상 기후위기 미래자원 에 대해

들려주는 과학소설 아이와 함께 읽기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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