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스페셜 백과
오규석.이인경 지음 / 서울문화사 / 2021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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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오늘도 신비아파트에 진심인 삼남매와 신비아파트 종이접기를 했어요. 종이접기도 재미있는데 신비아파트 종이접기라니 얼마나 재미있을지 상상이 되시죠?


서울 문화사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스페셜 백과는 책이 두 권 이에요.

무려 디자인 색종이가 100매가 들어있어요.

아이들이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놀이까지 할 수 있는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스페셜 백과는 사랑이에요.


이제 신비아파트 종이접기를 시작해야겠어요.

주륵주륵 비오는 쌀쌀한 주말 밥먹고 티비보기를 마친 아이들에게 꺼내주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면서 당장 색종이를 가져와요.

디자인 색종이 100장을 보더니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여기 강림이다

내가 좋아하는 신비다

여기 하리도 있어

아이들은 서로 좋아하는 캐릭터 선점에 바빠요.

종이접기를 시작했어요.

역시나 숙력된 종이접기 고수 큰별이가 종이접기를 시작했어요.

요렇게 디자인 색종이를 보면 본책에서 몇쪽인지 친절하게 적혀있어요.

오리고 그대로 접기만 하면 끝이어서 아이들도 쉽게 혼자 할 수 있어요.


접고 나서 아이들이 신비아파트 종이인형으로 놀아요.

내 칼을 받아라

난 하리다

너를 봉인한다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대사를 하면서 신나게 놀았어요.

QR 코드를 찍으면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영상을 유튜브로 볼 수 있어요.


혈안귀를 접는 우리 큰별이에요.

왜 백과인가 했더니 신비아파트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간략하게 나와있어요.

마치 백과사전처럼요. 그래서 신비아파트 종이접기 스페셜 백과인가봐요.

이책을 보면서 엄마는 막둥이가 하도 부억시니 부억시니 해서 부억에 사는 귀신인가 했던 귀신의 정체를알 수 있었어요.

바로 두억시니더라구요. 착한 도깨비였는데, 마을 사람들과 도깨비를 지키기 위해 사람을 해쳐서 벌을 받게 되었다는 슬픈 귀신의 사연도 알게 되었어요.

종이접기뿐 아니라 어휘도 공부할 수 있더라구요.

장녀, 차녀, 장난, 차남 이런 어려운 어휘도 나오는데 아이들은 첫째 딸, 둘째 딸이라며 잘 알더라구요.

모서리를 좋아하는 혈안귀를 접고 하리가 지나다니다가 혈안귀에게 잡히는 종이인형 놀이를 해봤어요.

재미있게 종이접기를 하고 종이인형으로 놀 수 있는 신박한 종이접기책

이책 한권이면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잘 알 수 있어요.

신비아파트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완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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