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이제 7살이되어서 열심히 한글을 공부하고 있는 우리 작은별이와 함께 만나본 한글깨침책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작은별이가 강추하는 책이니 한글떼기책 고민하시는분들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위대한 세종한글세트


한울림어린이



김슬옹 박사의 40년간 연구 성과를 담은 책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와요.


김슬옹 박사는 한글학 권위자에요.




아래를 보면 4권의 책과 1권의 별책 길라잡이로 총5권으로 구성되어있어요.


1. 모음 깨치기


2.자음 깨치기


3.받침 깨치기


4.따라쓰기 : 흉내 내는 말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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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단계로 공부를 해요.


동화를 듣고, 흉내내는 말로 표현하기, 소리배우기, 모양익히기, 따라 읽으며 쓰기



아래 QR코드를 핸드폰으로 찍으면 전문 성우가 동화를 읽어줘요.


평소 발음이 또랑또랑 하지 않아서 한글을 가르치며 발음도 같이 가르쳤는데 이책으로 전문성우의 또렷한 소리를 들려주니 좋았어요. 아이도 동화가 재미있는지 곧잘 들어요.


제일 먼저 모음중에서 ㅡ 를 배워요.

동화에서 으슬으슬, 으쓱으쓱, 으라차차, 으하하, 으르렁, 조르르 주르르 , 반드르르 같은 ㅡ를 배워요.

동화로 먼저 소리를 듣고 아이가 재미있게 한글공부를 하는 모습에 엄마도 기뻐요.


이렇게 으하하 소리가 나는 칸만 색칠을 하면서 ㅡ를 배워요.

재미있게 할 수 있어서 이제 받침을 공부하고있는 아이도 재미있게 모음을 복습할 수 있었어요.

"엄마, 이책 재미있어" 하면서 즐거워 하면서 해요.

ㅡ흉내내는 말을 배워요.

으슬으슬

으라차차

으쓱으쓱

으하하

으르렁

길을 따라 선을 그으면 그림과 어울리는 흉내 내는 말을 만나요.

아이 스스로 읽으면서 할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들어요.

조금 기다려 주니 아이는 스스로 읽더라구요.


마지막으로 따라 읽으며 쓰는 것으로 공부를 마쳐요.

이야기 듣기로 시작해서 재미있게 한글을 배울 수 있는 위대한 세종한글

차근차근 하다보면 아이의 한글뿐 아니라 듣는 능력, 말하기 능력, 읽기능력까지 다 높아질거같아요.

훈민정음 해례본의 융합 방식을 온전히 구현한 한글깨침책

아이에게 재미있게 한글을 가르치려는 부모님들께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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