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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반짝반짝 글리터 색칠놀이
두드림M&B 편집부 지음 / 두드림M&B / 2021년 1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요즘 우리 아이가 푹빠진 티비프로그램이 있어요. 그건 바로 신비아파트에요.
방학을 맞이해서 아이와 뭐하고 놀까? 고민하다가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놀이를 해보기로 했어요.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색칠놀이 아이가 좋아하겠죠?
신비아파트 시즌3 글리터 색칠놀이
두드림엠앤비
아이가 책을 보더니 "아, 신비아파트다 우아 우아" 하면서 참 좋아했어요.
하루 공부를 마치고 아이와 함꼐 신비아파트 시즌2 글리터 색칠놀이를 했어요.
제가 간단하게 요약해드릴게요. 주의사항은 숙지해야 하는것 아시죠?
글리터 풀 사용 시 주의사항
1. 뚜껑을 열 때는 돌리지 말고 반드시 당겨서 열어 주세요.
2. 칠하고 싶은 곳에 입구를 대고 부드럽게 누르며 색칠해 주세요.
3. 칠하고 난 뒤에는 1시간 정도 충분히 말려 주세요.
4. 사용한 후 뚜껑을 살짝 눌러 닫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 주세요.
아이가 정말 뚜껑을 돌려서 열고 닫으려고 하더라구요. 아니야. 뚜껑은 당겨서 열고 눌러서 닫아야해요.
주의사항을 유심히 보고있어요.
글리터 색칠놀이 재미있게 하는 방법
색칠하고 싶은 부분에 글리터 풀을 칠해주세요.
여기서 잠깐! 색연필 크레파스 등 여러가지 색칠도구를 함께 색칠하면 더 멋지게 꾸밀 수 있어요.
그래서 색연필을 준비했어요.
색연필로 우선 금비와 은비 그리고 요요를 이쁘게 색칠해줘요.
"엄마, 엄마 금색이 없으니까 금비는 노랑색으로 칠할거야" 라고 말하면서 색을 칠하고있어요.
신비는 당연히 초록색이지요. 다 아시죠?
큰별이는 색연필로 색칠을 하고 나서 꾸미기를 글리터 풀로했어요.
"엄마, 이거는 금비 귀걸이야. 여기 화장도 했어"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금비의 눈에 은색으로 아이쉐도우를 해줬어요. 요즘 화장에 부쩍 관심이 많아진 우리 아이에요.
"엄마, 요요에 줄이없어" 하면서 요요에 줄도 그려주고, 신비는 너무 심심할거 같다면서 신비의 바지를 땡땡이로 만들어 주었어요.
아이가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럽게 칠해서 2배속으로 돌렸어요. 아니면 하품이 나와요.
정성껏 색을 칠하고 나서 씩웃으면서 이야기해요.
"엄마, 내가봐도 정말 창의적으로 잘한거 같아"
여러분이 보기에는 어떠신가요?
재미있는 글리터 색칠 놀이를
좋아하는 신비아파트 캐릭터를 가지고 하니
시간이 뚝딱가고 아이가 너무 즐거워했어요.
방콕 아이템으로 강추 드려요.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는 친구들 함께 해요.
티비만 봐서 걱정되는 저포함한 여러 부모님들 아이와 함께 해봐요.
분명 좋아할 거에요.
오늘은 학원다녀와서 책에 수록된 카드를 만든다고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