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 여행
이영경 지음 / 엔씨소프트(Ncsoft) / 2020년 12월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집앞도 나가기 힘들죠. 아 지척이 바다인데 아쉬운 마음뿐이에요.

아이들과 함께 숲속여행을 다녀왔어요.

어디냐고요? 바로 그림책에서요.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여행

엔씨소프트

아이와 예쁜 그림책을 만났어요. 그림책을 고를때는 그림을 주로 많이 보는데 예쁘고 귀여운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참 좋아했어요. 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해요.

엄마 여기 그림이 색연필이랑, 물감으로 그린거같아 참 이뻐 하고 한참 그림을 보았어요.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여행 어떤 내용일까요?

몰랑이와 돌랑이는 아름다운 숲속 을 걷고 있었어요. 오솔길을 지나가다가 호두 할머니와 데이트를 하려는 잣송이 할아버지를 만났어요. 두 분은 씨름대회를 구경하러 가신데요. 잣송이 할아버지는 호두과자 속에 숨은 호두 할머니를 찾아요. 서둘러 갔지만 입장 시간이 늦어서 씨름대회장에 들어가지 못했어요. 너무 씨름대회를 보고싶던 할머니 할아버지는 팝콘 자동차 위에 올라갔어요. 저런 함성 소리에 호두 할머니가 비틀거리다가 아래로 떨어졌어요. 몰랑이와 돌랑이는 숲속여행을 잘 마쳤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몰랑이와 돌랑이도 물론 귀엽지만 엄마 눈에는 잣송이 할배와 호두 할멈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엄마 여기에 잣송이 할배가 있어 여기 신발보이지? 라고 그림을 유심히 보는 큰별이가 이야기를 했어요.

함께 그림책을 보면서 그림 하나하나 찾으면서 보니 아이와 그림책 읽는 시간이 참 좋아요.

이제 글자가 많은 책을 읽지만 함께 이렇게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 하는 시간을 아이가 좋아해요. 엄마도 미쳐 눈에 보이지 못한 그림을 알려주는 아이의 이야기가 재미있어요.

몰랑이와 돌랑이의 너티너티 숲속여행을 읽었어요

그림을 보면서 이야기를 해주는 우리 큰별이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면 또 다른것을 발견해요.

귀여운 몰랑이와 돌랑이의 이야기를 아이가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아참 이 책에서 재미있는것이 바로 QR 코드를 찍으면

몰랑이작사 돌랑이 작곡의 너티너티송이 나와요.

아이가 노래를 좋아해서 함께 노래를 부르면서 즐거워했어요.

7살 작은별이도 그림이 마음에 드는지 한참 그림을 구경하다가 어린이집에 갔어요.

귀엽고 예쁜 그림을 하나하나 읽어보고 나서 너티너티송 노래를 따라하고 있어요.

몇번더 따라하면 잘 할 수 있을거같아요. 노래를 하고 있으니 동생들이 모여들어서 함께 너티너티송을 부르는 훈훈한 시간을 보냈어요.

귀여운 몰랑이와 돌랑이와 함께 숲속 나들이

우리 친구들도 함께 해요.

너티너티송도 함께 불러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