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을 막아라! 시간 여행 튼튼한 나무 40
김경민 지음, 박선하 옮김 / 씨드북(주)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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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에요.

오늘은 우리 큰별이와 책을 읽었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전염병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하는 아이에요.

예전에도 이런 전염병이 유행했던 시절이있었지요.

전염병에 대한 동화책을 읽어봤어요.



씨드북에서 나온 튼튼한나무 40 이야기인

전염병을 막아라! 시간여행 이라는 책이에요.

아이가 책을 먼저 읽고나서 이야기해요.

"엄마, 이 거 되게 중요한거야" 하면서 수도 펄프를 가르켜요.

어떤 이야기일지 엄마도 무척 궁금했어요.



우선 등장인물을 살펴봐요. 강민, 클라라, 콩콩이, 존 스노 박사가 등장인물이에요.

아 콩콩이는 클라라가 키우는 앵무새이니 등장새이군요.

줄거리를 소개해드릴게요.

강민이는 친구들과 숨바꼭질을 하다가 도서실 문을 열자 눈앞이 번쩍이며 정신을 잃었어요. 클라라의 앵무새인 콩콩이가 책한권이 펼쳐졌고 거기서빛이 나와서 1854년 런던으로 오게된 거였어요. 그곳은 지독한 악취가 나고있었고 콜레라가 유행이었어요. 우연히 콜레라 퇴치의 선구자 존 스노 박사를 만나게되요. 강민이와 클라라는 존 스노 박사를 도와서 콜레라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서 노력을 해요. 콜레라의 원인은 과연 무엇이고 친구들은 무사히 집으로 갈 수 있을까요? 책에서 확인하세요.

아이는 콜레라와 코로나와 이름이 비슷하고 위험한 전염병이라는 것도 같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책에서 눈을 떼지 못했어요. 책을 한참 보던 아이는 "엄마, 콜레라에 걸리면 이렇게 피부와 입술이 검푸렇게 변한대" 라고 이야기를 하면서 손으로 그 그림을 가르켰어요.

아이는 책을 읽는 내내 진지한 모습이었어요. 푸른 죽음이라고 불리우는 콜레라에 대해서 어떻게 연구를 하고 어떻게 조사를 했는지에 대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써있어서 엄마도 아이도 이야기에 빠져들었어요.

책의 중간 중간에 과학이야기라고 해서 콜레라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주는 부분이 있어요.

마지막 부분에 우리나라의 콜레라 역사에 대해서 나와요.

1831년 런던에는 콜레라가 유행이었잖아. 우리 나라에는 이때 콜레라가 없었을까?

1821년 순조 시대에 콜레라가 처음 발병했다고 알려져 있어. 그때도 콜레라에 걸리면 많이 죽었대.

우리나라에서는 콜레라 라는 말을 썼을까?

아니, 호열랄이나 괴질이라고 했대.

호열랄?

호랑이가 살점을 뜯어가는 고통이 있다는 뜻이라네.

역시나 우리나라에도 콜레라가 있었더라구요. 괴질은 설사병으로 알고있었는데 그것이 콜레라는 것은 몰랐어요.

콜레라의 원인을 밝히고 병을 정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친구들과 박사님의 이야기에 아이도 무척 감동깊었다고 이야기해요. 아이와 책을 읽고나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책을 읽고 아이와 나눈 이야기들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어?

엄마, 전 전염병하면 지금 있는 코로나가 생각났거든요. 여기는 병도 정말 무서워요.

콜레라 라는 이름이고 코르나랑 너무 비슷해요.

콜레라는 어떤 전염병이에요?

걸리면 설사랑 쌀뜬물같은 구토를 하고 그러다가 수분이 몸에서 나가서 몸이 점점 굳어져서 입술이랑 살이 점점 검푸르게 되면서 죽는 병이에요.

존 스노 박사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요?

박사님은 정말 대단한거같아요. 존 스노 박사님이 없었다면 우리는 병에 걸려서 하늘나라에 가있을 수도 있어요. 콜레라 때문에요.

코르나같은 전염병에 대해서 궁금한 친구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어요(9세 별이)

현재 코르나19와의 싸움을 이해하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책을 추천합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 교수 김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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