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몸과 함께 마음도 쑥쑥 시리즈 2
파울린느 아우드 지음, Sensoa (벨기에 공공 성교육기관) 외 감수 / 북드림아이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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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맘 인사드려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이야기 , 아이들이 질문하면 엄마 아빠는 그 대답을

고민하게 하는 이야기 에 대한 그림책을 읽었어요.

아기는 어떻게 생기는지 아니?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4세에게 먼저 물어보면 멍할거같아서 컨닝을 하라고 우선 8세 누나에게 물었어요.

아기는 엄마와 아빠가 사랑에 빠지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생겨요. (8세)

나는 배속에 있는거 알려줄게요. 아기몸은 팔과 다리가 있어서 이렇게 구부리고 있어요. (6세)

엄마랑 아빠랑 그리고또 찌찌만져서 (4세)

막둥이 말에 다들 웃었어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 그림책을 살펴봐요

노아는 곧 누나가 돼요. 엄마 배 속에 아이가 있거든요.

그런데 아기는 어떻게 엄마 배속에 들어가게 된걸까? 궁금해졌어요.

이책은 노아에게 아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려주는 것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요.

아이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줘요.

난자와 정자가 만나서 아이가 된대요

난자와 정자는 어떻게 만날까요?

사랑을 나눠요

아이와 어른의 몸은 달라요 등 의 이야기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쉬운 글로 그림으로 이야기해줘요.

아기는 어떻게 생겨요?를 함께 읽어요

예전에 읽었던 사춘기 아이들을 위한 책은 매운맛이었다면 이책은 유아들이 보기 좋은 순한맛의 성에대해 알려주는 그림책이에요. 하지만 꼭알아야 하는 내용은 다 수록되어있어요.

우리 삼남매는 어른과 아이는 달라요 그림을 보면서

이거는 나닮았다, 아빠닮았다, 엄마닮았다, 남동생 닮았다 하면서 즐거워했어요.

정자와 난자가 만나서 아이가 생기는 것, 어른과 아이들과 다른몸, 나중에는 입양까지 여러가지 아이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담겨있어요. 노아와 주변사람과의 대화를 통해서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아이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를 아이도 엄마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한 친구에게 이책을 추천해요.

이제껏본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에 대한 책중에 최고였어요.

(8세 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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