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방에 찾아온 흙거인
박재옥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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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책읽는 별셋이와 엄마, 별셋엄마 인사드려요.

오늘은 첫째 큰별이와 읽은책을 소개드릴게요.

내방에 찾아온 흙거인 과연 무슨이야기일까요?

내 방에 찾아온 흙거인은 위즈덤 하우스 출판사에서 나온 책이에요. 표지를 살펴볼게요. 표지에는 저녁에 아이와 흙거인이 놀고있어요. 어떤 이야기일지 궁금해져요.

아이가 푸른바다에 놀러갔어요. 예쁘게 입고 폴짝 뛰는 아이의 모습이 참 예뻐요.

엄마도 아빠도 동생도 참 즐거워보여요. 저 멀리 빨간 등대가 눈에 보여요. 우측 아래에 누군가 버린듯한 쓰레기가 눈에 보여요.

귀여운 게가족도 눈에 보여요. 즐거운 휴가를 다녀온거 같아요. 바닷가 풍경이 참 아름다워요.

 

며칠후 집에와보니 내방이 쓰레기로 가득차있어요. 엄마는 화가나서 아이에게 혼내요.

"엄마 내가 그런게 아니야! 누가 내방에 쓰레기를 버리고 도망갔어" 라고 이야기했어.

아이도 무지무지 억울할거같아요. 자기가 한것이 아닌데 말이죠.

아이는 이부분을 읽으면서

"와 우리 엄마가 화내는거 같다!" 고 이야기 하네요.

도대체 어떤일이 있는걸까요? 흙거인의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은 책에서 확인하세요.

네 거라서 다시 돌려준거야 

 

 

 

 

 

책을 읽고나서 나눈 이야기들

이책을 읽고 어떤 생각을 했어?

엄마, 흙거인은 불쌍해요.

흙거인은 사람들이 쓰레기를 먹거나 쓰레기에 파뭍히고 그러잖아요.

이책을 읽으니 흙거인에게 미안해졌어요.

온세상 사람들이 쓰레기를 흙거인에게 버리잖아요.

사람들이 집을 지을려고 흙을 파잖아요. 그래서 흙거인이 죽을 수도 있을거같아요.

방과후에 친구들과 학교운동장에 도토리 씨앗을 심고있어요. 열심히 해야겠어요.

저는 큰어른이 되면 흙위에다가 씨앗도 심고 나무도 심고싶어요.

흙거인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엄마도 아이도 반성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밖에 나갈때면 쓰레기가 나오면 쓰레기통이 없으면 엄마에게 달라고 이야기하곤 했는대 그러길 잘했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우리 모두 흙거인 이야기를 읽었으면 좋겠어요.

흙거인을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생각해보면 참 좋은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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