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책 속으로 생각말랑 그림책
릴리 머레이.케이티 히키 지음, 김은재 옮김 / 에듀앤테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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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책을 읽으면 내가 진짜 하는거 같아서 너무너무 재밌어

책읽기를 좋아하는 우리 8살 큰별이의 이야기에요. 이번에 아이의 취향저격하는 책을 만났어요.

아이가 태권도 학원 갈시간이 되었는데도 이책이 너무 재미있다면서 손에서 놓지 못하던책

궁금하시죠?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마법책 속으로

릴리 머레이 글/ 에듀엔테크

마법책 속으로를 읽고 아이가 쓴 일기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오늘은 마법책 속으로라는 책을 봤다.

이책은 숨은 그림찾기 책이다! 등장인물은 잭과 소피,마녀, 장남감 가게 아저씨, 생쥐들, 거인, 장난감, 탑에 갇힌 라푼젤, 해적선장 이다. 근데 신기한건 그세계가 소피루비처럼 장난감 가게가 그곳에 있는지 모르겠다. 왜냐하면 맨 뒷부분엣서 장난감이 움직인다.

책을 읽고 나눈 이야기

엄마, 마법은 우리 몰래 존재하는거 같아요.

이야기니까 다른 숨은 그림찾기 책보다 더 재미있어요.

어떤 책일지 궁금하시죠?

무척이나 큰 판형의 책이에요.

그래서 아이들이 구석구석에 있는 여러가지 그림을 구경하는 재미에 푹빠지는 마법같은 책이라고 이야기를 할게요.

아이는 책한장을 넘기고 정신없이 그림을 보고있어요.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숨은 그림찾기도 함께 진행되요.

여러분은 얼마나 찾을 수 있을까요?

우리 별이는 여러가지 찾으라는 것을 하나하나 찾고 가르치면서 이야기를 했어요.

"엄마, 여기 찾았어요"

엄마도 한번 찾아보라고 줬는데 엄마가 보기에는 다 그그림 같은데 아이는 숨은 그림을 참 잘찾아요.

 

비가 내리는 어느날, 길을 걷던 소피와 잭은 갑자기 마법처럼 나타난 장난감 가게와 마주쳤어요.

마법책을 발견한 소피와 잭은 책을 열쇠로 열었어요. 어떤 신비한 마법같은 일이 펼쳐질까요? 책에서 함께 확인해요.

아이는 책에서 말하는 것을 하나하나 찾아나갔어요.

해적섬에서 해적이 낸 수수께끼를 맞추고,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타고 빨간 요술문으로 가는 길을 찾아요.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진행되면서 아이의 눈도 손도 바빠졌어요.

코로나로 인해서 집에만 콕 박혀있는 생활을 하는 우리 아이가 마법같은 숨은 그림찾기 책을 읽으며 즐겁게 마법세계에 여행을 다녔어요. 동생들이 오면 같이 찾아보겠다고 아이는 즐거워해요.

흥미진지한 마법세계의 모험을 함께 하면서 숨은그림찾기도 하면서 놀 수 있는 판형이 큰 볼 재미가 가득한 그림책

우리 함께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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