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서를 읽으면서도 그때분, 밤마다 자는 아이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회개를 하는 못난엄마인 제가 이책을 읽고 아이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까요?
책의 목차를 살펴볼게요. 총 9장으로 되어있어요.
들어가며_ 사랑과 존중만으로 아이의 변화를 기대하는 어른들에게
1장_통제
“아이를 공격하지 않고도
통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2장_미숙함
“아이들이 겪는 문제 상당수는
시간이 해결해줍니다.”
3장_짜증
“아이에게 휘말리지 마세요.”
4장_형제
“아이보다는 환경을 통제하세요.”
5장_게임
“게임에 빠진 진짜 이유를 찾아주세요.”
6장_공부
“성적이 아닌, 성장을 말해주세요.”
7장_자존감
“아이 문제는 자존감에서 출발합니다.”
8장_사회
“가르침보다는, 마음을 알아주는 한 사람이 필요합니다.”
9장_자립
“결국 교육의 목표는 자립입니다.”
맺음말 _ 오늘도 아이에게 소리지른 당신에게
아들티비의 최민준 작가의 신작. 너무나 기대가 되었어요. 평소에 아들티비를 보면서 아이교육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다는 생각을 해서 늘 빠짐없이 시청을 해요.
아들티비를 보면서 작가님이 이책에 대한 리뷰를 봤어요.
이책의 내용은 강의를 다니면서 어머님들이 정말정말 많이 했던 질문을 모아서 그답을 해주는 책이라고 말해요.
저도 책을 보면서 '어? 이거 나도 궁금했던 건데' 라고 생각한 것이 무척이나 많았어요.
육퇴를 하고 볼펜으로 줄을 그으면서 읽으며 책에 빠져들었어요.
책을 읽으면서 특히 오래 멈춰섰던 부분을 이야기할까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