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 : 동물편 똥손 탈출!
안젤라 응우옌 지음 / 두드림M&B / 2020년 7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엄마나 이거 따라그리고 싶어

무지 귀여워

핸드폰을 보던 엄마에게 8살 딸아이가 이야기를 해요.

평소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는 우리 아이 맘속에 쏙 들은 동물 따라그리기책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똥손 탈출!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 쉽게 그리기 : 동물편

두드림엠앤비

책은 귀여운 동물 모음집 이라는 부제목으로 집, 농장, 숲속과 초원, 정글과 사파리, 강과 바다,

등 여러가지 동물 그리기 하는법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요.

           

                    

너무 그림 하나하나가 귀여워서 아이가 "이야 너무 귀여워 나도 이렇게 잘그리고 싶어." 라고 이야기 했어요.

저기 보이는 캐릭터가 참 우리 아이 닮아 보여요. 도치엄마 맞죠

         

                    

원으로 간단히 동물을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알려줘요.

​                            

요렇게 별도의 종이가 필요없이 바로 따라 그릴 수 있는 부분도 있어요.

아기 동물 그리는 팁도 적혀있어요.

아기 동물을 그릴 때에는 어른 동물들을 더 작게 그리면 돼

이외에도 여러가지 동물을 그리는 팁이 책 곳곳에 있어요. 궁금하시죠?

                                                             

이제 그림 그리기 시작했어요. 아이는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 하나를 고르고 나서 그림을 그렸어요.

여러가지 그림중에서 자기가 스스로 창작한 그림이 두가지 있다고 하면서 엄마에게 그림 설명을 해줘요.

무척이나 즐거워 보여요.

얼마전에 사준 색연필로 예쁘게 그림을 그리고 마음에 드는 색으로 색칠을 꼼꼼히 했어요.

아이가 창작해서 그린 그림은 계란 껍질을 쓰고 있는 병아리와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쪼꼬미 토끼에요.

나머지 그림은 책을 보고 열심히 그렸어요.

                            

이제 그림을 완성했어요.

아이는 70쪽 공룡과 익룡 그림을 좋아했어요.

"누나 나 티라노 그려줘" 라고 누나에게 조르는 막둥이가 원하는 그림을 척척 그릴 수 있을거 같다면서요.

엄마 눈에도 티라노 그림이 귀여웠어요.

저는요 호랑이가 무서울거 같았는데 여기서 나오는 호랑이는 참 귀여웠어요.

그래서 동물들이 안무서워졌어요.

이책은요 안젤라 라는 사람이 그렸는데

안젤라는 어디에서 이런 동물을 그렸을지 궁금해졌어요.

또 그림을 그리고 배경을 색칠하고 꾸미는 것이 재미있었어요.

귀여운 그림 동생들에게 많이 그려줄 거에요.

라고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 해요.

8살 아이뿐 아니라 6살 둘째도 언니가 그림그리고 있는것을 보더니

티비를 보다 말고 와서 열심히 그림을 그렸어요.

이책이 티비를 이겼어요.

엄마 티라노랑 프테라도돈 그려줘 하고 매일 조르는 막둥이에게 이책을 보고 그림을 그려줘야겠어요.

똥손 엄마 아이 모여라! 우리 무지무지 귀여운 그림쉽게 그리기 보고 금손되요.

저도 학교다닐때 다이어리 꾸미기를 좋아했는데 요즘에도 하더라구요.

다꾸를 하는 학생들 그리고 아이들이 그림그려 달라고 해서 곤란한 엄빠들에게 강추 해요.

요책 하나면 우리 8세 6세 자매가 한시간동안 그림그리기 하면서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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