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고 기발한 세계 동물 스포츠 대회
신타쿠 코지 지음, 박유미 옮김 / 그린북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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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책은요

동물들이 대결하는 책이에요.

아이의 눈에 확들어오는 취향저격 책을 만났어요.

동물들이 대결하는 책이라고 이책을 소개하는 우리 별이에요.

엉뚱하고 기발한 8살 아이가 좋아하는것은 당연한거 같아요.

책을 소개해드릴께요

엉뚱하고 기발한 세계동물 스포츠 대회

신타쿠 코치 /그린북

표지를 살펴볼게요. 여러 동물들이 스포츠 대회에 참여하고 있어요.

전세계 250종 동물들이 펼치는 한판승부라는 글이 눈에 들어와요. 공부를 하던 아이는 이책을 읽고싶어서 평소보다 더빨리 공부를 끝냈어요.

동물들도 인간들처럼 스포츠 경기를 한다면 어떨까, 상상했고 그결과 이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작가의말

작가의 글을 읽으면서 눈에 들어온 문장이에요. 이렇게 상상력이 넘치는 책을 써준 작가님께 고마워요.

아이가 이책을 재미있게 읽으면서 책의 재미에 푹빠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책을 골랐어요.

책의 구성을 알려드릴게요. 총 6장으로 되어있어요.

1장 육상경기

2장 수상경기

3장 실내경기

4장 구기

5장 실외경기

6장 동계경기

책을 한장 한장 읽다보면 진짜 동물 스포츠 대회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앞부분에는 세계동물 스포츠 대회의 성대한 개막식이 시작되요. 성화봉송 릴레이 는 불을 좋아하는 동물들이 성화를 봉송해요. 보통 동물들은 불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불을 좋아하는 동물들을 알 수 있어요. 보노보와 솔개 폭탄먼지벌레 가 그 주인공이에요.

아이는 책을 읽으면서 재미있는 부분을 엄마에게 이야기를 해주면서 책을 읽어요.

역시나 오줌에 대한 이야기가 아이눈을 끄네요.

일본 사람이 지은책이어서 그런지 일본 동물들이 많이 나와요. 한국 호랑이도 나오긴 하지만요. 책을 읽으면서 스포츠 대회의 여러가지 종류의 스포츠를 배울 수 있고 동물들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재미있어요.아이도 읽고 엄마도 재미있게 읽고있어요.

아이는 이책을 읽으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지 궁금했어요.

여기 있는 동물들은 인간들의 말을 하고 인간처럼 말을 해요.

호랑이가 어흥하는게 아니라 말을 해요. 그게 제일 재미있어요.

나중에 동물원에 동물들을 보러갈때 가지고 가서 책과 비교해 보고 싶어요.

라고 짧게 소감을 이야기 해요.

 

 

아이는 몇일동안 생생한 동물 올림픽 이야기인 세계동물 스포츠 대회 책을 계속 읽었어요. 아침에 일어나서 읽고 잠자기 전에 읽고 공부하고 읽고

재미있는 책을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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