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책을 읽고나서
코로나가 시작하기전 아이들과 함께 여행가서 자연을 보고
멋진 풍경을 보면서 수영을 하고 놀던 그때가 생각났어요.
아이들도 물놀이 하는 장면을 보면서 이렇게 이야기했어요.
엄마 여기 우리 여행갔던 세부같아요.
또가고 싶어요. 바닷가에서 물고기에 밥도 주고 수영도 매일매일 하고
맛있는 망고도 실컷먹었는데
그림책을 읽고 보는 것만으로도 예전 다녔던 자연에 대한 생각이 들었어요.
얼마나 자연이 소중하고 고마운지
여행을 못가는 지금 이제 알거같아요.
자연의 소중함과 자연을 만끽 할 수 있었던 때의 고마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어디도 맘편히 나갈 수 없는 요즘
자연에 가고 싶을때 아이들과 읽으면서
책속에서 새소리 , 무성한 숲의 냄새, 여러 동물들을 만나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