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수학놀이 100일의 기적 - 하루 10분 놀이를 통해 다지는 수학 기초
신경미.천종현 지음 / 넥서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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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놀면서 배우는 수학

아이들은 놀면서 제일 잘배워요.


아이들이 집중할때는 신나게 놀때에요. 스스로 호기심이 생겨서 무언가에 집중할때 그때가 아이가 가장잘 배울때에요. 8세 6세 4세 삼남매와 함께할 재미있는 수학놀이를 찾아봤어요. 역시나 엄마표로요. 엄마표 수학놀이를 친절하게 가르쳐주는 책을 만났어요.




엄마표 수학놀이

100일의 기적


젠틀맘(신경미),천종현 지음/넥서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엄마표 수학놀이

머리말 중에서

엄마표 수학교구 준비물은 집에있는 물건이에요.

달력종이, 달걀판, 하드막대, 숫자스티커, 잡지,신문지,과자,종이컵, 고무줄, 레고 등등이에요.

하루 10분 엄마표 수학놀이

100일 동안 해봐요.

 



6살 아이와 첫날 달걀판으로 숫자세기를 했어요. 엘리베이터의 숫자를 다읽는 아이여서 10까지의 숫자는 가볍게 읽었어요. 초등학교들어가면 배우는 하나,둘,셋,넷 으로 세기도 해봤어요. 달걀판으로 숫자 하나하나를 구체물을 이용해서 숫자를 세니 아이가 재미있어해요.




30구짜리 달걀판을 가지고 했어요. 식구가 많아서 10구짜리 달걀판을 구할수가 없어요. 집에있는 귀여운 동물과 탈것 모형을 가지고 숫자놀이를 했어요. 숫자를 읽으면서 아이가 어떤점을 잘하고 헷갈려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책의 중간 중간에 아이와 배운 내용을

확인하는 확인학습이 있어요.

숫자의 모양과 순서를 학습해요.

 



구체물을 가지고 숫자를 세고 모양을 알아본 후 아이와 배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아요. 아이는 진지하게 문제를 풀고있어요. 4를 쓰고있어요. 아이가 가끔 위치를 반대로 쓰기도 하는 숫자 4 잘익히는 중이에요.



 


8살 아이와 할 것이 있어요. 너무 쉽지 않을까 생각하고 책을 살펴봤더니 46일차 종이컵으로 숫자놀이가 재미있어보였어요. 아이와 합이 10이되는 것을 빠르게 찾아봤어요. 나중에는 아이 스스로 10 이되는것을 이야기해봤어요. 초등 저학년까지는 구체적 조작기여서 수학같은 추상적인 것을 직접 만져보고 세어보는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엄마표 수학놀이 100일을 하나하나 하다보면 아이의 숫자개념이 확실해져요. 누나가 숫자놀이를 하고있으니 와서 지긋이 쳐다보는 막둥이에요. 이래서 아이들이 어깨 너머로 배운다고 하나봐요.

준비물은 종이컵 세개 끝이에요.

컵 세개가 필요해요

두 개의 컵에는 숫자, 다른컵에는 도트를 그려줘요.

도트컵 숫자컵을 번갈아 가며 숫자를 찾아요.

응용해서 합이 10이 되는것을 찾아요.

 


아이와 꼭해보고 싶은것은 이것이에요. 이제 받아올림을 배울 아이와 함께 해보려고해요. 포스트잇으로 붙여가면서 숫자를 배우고 받아올림을 배우면 머릿속에 쏙쏙 수개념이 들어오겠어요. 아이와 하고싶은 수학놀이가 많아서 동생들이 원에가면 첫째 아이와 함께 해보려고 표시를 했어요.

아이와 수학문제집을 풀다가 자주 틀리는 부분은 이책을 찾아서 놀이를 하는것도 좋을거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수개념을 엄마랑 놀면서 배워요

이책 한권있으면

유아부터 초등저학년까지 수학놀이가 가능해요

연령이 다른 세아이가 함께 놀이할 수있는 책

만난것이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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